5. 집 매매 시 터마이트 레터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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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집 매매 시 터마이트 레터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대표 썬박입니다. 집 매매 시 터마이트 클로징 레터(Termite Clearance Letter) 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서류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집을 사는 바이어는 사고자 하는 집에 터마이트(집을 갉아먹는 흰개미) 피해가 있는지 터마이트 인스펙션 리포트를 매매 시 제출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집 파시는 분들은 클로징 전에는 시간을 갖고 꼭 터마이트 리포트를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터마이트는 미국에서 허리케인 보다 피해 금액이 크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많은 피해를 주므로, 클로징 과정에서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만일 터마이트 레터가 클로징 할 때 필요하지 않더라도, 집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구매할 집에 대해 터마이트의 위험성을 미리 인지하고, 클로징 전에 터마이트 피해 여부를 확인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별것 같지 않지만, 가끔 클로징전에 터마이트 관련 워런티나 인스펙션 리포트를 준비하지 않아 클로징이 연기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변호사님들은 완벽한 서류 준비 없이 주택 매매 서류 진행을 안 하시기 때문입니다.
터마이트 레터는 집 매매 최소 2주 전에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터마이트 인스펙터가 인스펙션 시 터마이트가 집을 갉아먹고 있을 경우, 반드시 터마이트를 잡고, 피해 부분을 수리 공사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터마이트 인스펙션 레터는 한 장이지만, 공사를 하게 되면 계약서, 도면 약품 사용 내역, 또한 Waiver Form이라는 서류 작성까지 첨부되어야 비로소 주택 클로징이 마무리됩니다.
융자 회사에서도 터마이트 서류를 검토하여 융자를 승인해 줄 것인지 검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미군 출신이신 분들이 융자를 받을 때에는 터마이트 인스펙션 레터를 100% 준비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터마이트 회사가 작성한 터마이트 레터를 보면 그 집의 모든 공사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베이팅(Baiting) 공사를 했는지, 케미컬(Chemical Treatments) 공사를 했는지, 또는 언제, 어느 회사에서 시행했으며, 공사에 관한 상세한 내용들이 적혀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자기 자신의 집 클로징 서류를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터마이트 회사의 관리를 받고 있으면 회사의 개런티 기간이 유효한지, 즉 본드(Bond) 또는 워런티가 살아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터마이트 관리를 못하여, 이미 해약이 된 경우 새로운 터마이트 회사와의 계약이 필요합니다. 또한 집을 거래하기 위해 사전에 마켓에 내놓을 경우에도 부동산 전문가들은 터마이트 레터, 즉 프리 리스팅 레터(Pre-Listing Letter)를 준비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은 터마이트 레터는 3개월만 유효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터마이트의 피해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입니다. 주택 매매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터마이트 관리 및 터마이트 인스펙션을 받으셔서 터마이트로 인한 문제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Sentricon은 인체에 완전히 안전한 자연 친화적인 터마이트 제거 시스템입니다. 이제부터는 터마이트 하면 벌레박사의 Sentricon입니다. 벌레박사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섬기는 마음으로 고객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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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벌레 없는 쾌적한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벌레박사 대표 썬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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