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서 '극적 출생'…산모의 치밀한 사전 계획 출처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비행기서 '극적 출생'…산모의 치밀한 사전 계획 출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집나온화상
댓글 0건 조회 1,836회 작성일 15-10-19 20:53

본문

 최근 타이완에서 미국으로 가던 비행기 안에서 아기가 태어나 큰 감동을 줬었는데

알고 보니 이게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원정 출산이었습니다. 그 산모는 미국에서 곧바로 추방됐습니다.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일 미국 엘에이로 가는 타이완항공기 안입니다. 

9천미터 상공에서 터져 나온 아기 울음소리에 승객과 승무원은 박수를 보냅니다. 

임신부가 극적으로 기내에서 출산한 건데 천만다행으로 승객중에 의사가 있었습니다.

[안젤리카 젠/내과 의사 :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죠. 제약이 많은 환경에서 출산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감동도 잠시, 산모가 원정출산을 위해 의도적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드러나 추방됐습니다. 

조사 결과 이 산모는 임신 32주 이상은 비행기를 탈 수 없는 규정을 피하려고 

임신 기간을 6주나 줄여 거짓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이륙 직후부터 진통이 시작됐지만 미국 영공에 들어갔는지 

승무원에게 물으면서 계속 아기를 낳지 않고 버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기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타이완과 중국 사회에선 자신은 물론 아기의 생명까지 위험에 빠트리고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식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려한 세태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865건 107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10 멀티엠 1754 01-19
2709 지키리 2667 01-18
2708 퀵퀵닷컴 2222 01-17
2707 redgrace 1339 01-16
2706 nba 1797 01-15
2705 카카옹 2406 01-15
2704 casa 2238 01-15
2703
vip$50, A석$30,B석 $20 인기글 첨부파일
개콘 2495 01-14
2702 야금이 1198 01-14
2701
둘루스 근처에 요가 인기글 댓글3
창가의토토로 2522 01-14
2700 zzbb 2564 01-13
2699 nba 2135 01-13
2698 예수섬김 1282 01-12
2697 satsuki 4996 01-11
2696 sweet12 1410 01-10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GTKSA
회장: 김준우 president@gtksa.net
홈페이지 오류 문의: webmaster@gtksa.net
채용 문의: vicepresident@gtksa.net
광고 문의: treasury@gtksa.net
Copyright © https://gtks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