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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녀의 불행한 어린시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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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과바다
댓글 3건 조회 1,708회 작성일 14-05-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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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들어와 보니 우울하네요.

제 소녀때 이야기 해줄께 웃으세요.

초등학교 3학년때 선생님이 엄마 라는 제목으로

글짓기를 하라고 하대요

반 60명 다 열심히 써서 냈지요.

며칠후에 제가쓴글이 뒤에 붙어있더군요

제일로 잘쓴거 뒤에 붙여놓는  그때는 그랬어요

학우들도 읽어보고 학부모들도 읽어보고 수업관찰 이라는 미명아래 교장샘 이 가끔 쌀짝 들어와수업듣다가 읽어보라고 뒤에 부쳐놓아요.

그후 우리 선샘이 교내백일장댜회에 너가 우리반 대표로 나가라 해서 나갔죠.

입선했어요.

그후부터 글짖기 대회는 도맡아서 학교에서 내보내니 항상 나갔죠

이상한건 제가 상복이 있는지 항상 나가기만 하면

당선이 되는거여요.

그때는 상장하고 상품을 받았는데 상품이 노트 한묵음 연필한상자 였어요 

노트는 12권 하얀백지로 싸서 앞에 교장 직인 찍고. 도대회에 나간거는 도지사 직인이 찍혀 있고 

연필도 12자루 .마찬가지임.

그런데 집에가면 저의 아빠가 상장을 가지고 출근하셔서 직원들에게 다 보여주고 집에 오시면 그걸

또 가장 잘보이는곳에 부쳐 놓았어요. 우리식구 말고

손님들이 잘볼수있는곳에 부쳐놓았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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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바다님의 댓글

하늘과바다 작성일

2편계속 쓸게요.좀 쉬겠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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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rhkdemd님의 댓글

gusrhkdemd 작성일

글 짓 기 ,  백 일 장 대 회,  한 묶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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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꽃님의 댓글

이름모를꽃 작성일

대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br />단편소설을 읽는 기분입니다.<br />조택에 이렇게 글재주 좋으신분이<br />있다니 다행입니다<br />이게 무슨 횡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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