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의 존재가 교민들에게 무슨 유용성이 있습니까?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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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인회를 둘러싸고 끊임없는 잡음이 들려오고 동네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한 마디 묻겠습니다.
한인회 존재가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고 싶습니다.
교민들을 위한 대표 집단이라고 말하지 않았음 합니다.

애틀랜타 교민 중 한인회에 회비를 납부하는 인원은 몇 프로나 됩니까?
회관 하나 운영할 수 없을 정도의 빈약한 재정이지만 왜? 그렇게 한인회장을 하고 싶어서 안달인지요.
쉴 새 없이 문제들만 만드는 한인회라는 조직은 그 저 밥그릇 싸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인회가 처음 내걸었던 슬로건은 아마도 거창했을 것입니다.
저는 한인회의 존재가 교민들에게 유익한  집단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한인회라는 단체가 애틀랜타 교민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은 집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냥 친목 단체 수준입니다.
한인회를 운영하신다는 분들이 이렇게 만든 것입니다.

일부이지만 나름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신 회장들도 있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함량 미달의 집단임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인회를 운영하시는  분들 중 한국 국적 보유자들도 있겠지만 대 다수가 미국 국적을 소지 한 사람들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 국적 소유자들이 한인회 회장 하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도 껏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선거때만 되면 선거권도 없는 사람들이 한국 정치에 과 몰입하고, 이곳에 한국 국회 의원들이 오면 사진 찍기 바쁜 사람들(빨갱이든, 파랭이든 관계 없습니다.) 영사관 뒷 치닥거리하는 사람들! 아마도 가문의 영광쯤으로 생각하는 소위 틀닥 정신에 함몰된 사람들!

한번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이 사람들은 이곳을 한국으로 착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여기는 미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