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고치는데 한국사람들 절대 쓰지마세욤 > 자유게시판

그런사람들 많아서
처음 공사 시작할때 20% 주고 나머지는
몇% 주고 끝날때 나머지 다 줍니다

공사 확실히 하는 사람들은 돈 먼저 달라고 안해요
어차피 돈 안주면 린 걸면 되니깐요

저도 경험 있습니다. 2번이나. 집페인트 하는사람, 사진 엄청 잘올려놨습니다. 불러서 일하게했더니 대충 일하더군요다 그래서 하루 밑작업하고 그만했습니다.  나무 자르는 사람 고용했습니다. 히스패닉님들과 연결시켜주더군요. 비온날 바로 다음날 일하더니 잔디 다망쳐놨습니다. 끔찍합니다. 스마트하게 일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맘에안든다고 싸잡아서 사기꾼이라니. 글쓴이 수준도 알만하네여 ㅉㅉ

원글님의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 되나, 모든 분들을 다 그렇게 말씀하시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미국 바닥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으나 한국인 컨트랙터 혹은 핸디맨 분들과 같이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몇몇 분들은 저도 실망했던 일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정말 정직하시고 열심히 일하십니다. 물론, 공사에 책임을 지는 큰 회사에 의뢰를 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이렇게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1. 견적을 대략적으로 내시는 분들은 피하세요. 견적의 기본은 자재의 종류, 수량, 공사 순서, 방법 등이 확실히 기재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견적은 일단 견적을 낮게 내어 공사를 딴 다음 나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누구도 책임지지 않겠죠.
2. 자재와 인권비는 최대한 나눠서 견적을 받으세요. 가능하면 자재는 공사하시는분에게 추천만 받으시고 직접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하는 많은 경우가 자재 비용입니다. 하지만, 손님이 직접 발로 뛰어서 알아보지 않았다면 자재를 사다가 높게 청구한 분에게 불평할 수 있을까요?
3. 공사를 의뢰할때 조금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알아서 해주세요, 그냥 이쁘게 해주세요 하는 얘기는 싼자재로 가장 쉽게 해달라는 얘기랑 다를 수 없습니다. 미국인들의 경우 공사를 할 때에는 본인이 직접 같이 도면도 보고 자재도 고르고 공사 방법도 상의 합니다. 그렇다면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 업자들의 편에서만 말씀드린것 같네요. 그래도 결국 본인의 집을 고치는것은 본인의 결정이고 본인의 책임입니다. 모든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은 결국 자신이 한발더 움직이고 조사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싼건, 비지떡 입니다...

사기꾼이 반 이상입니다  목회하는 목사 등등

아틀란타 목사들 99,9% 다 드러븐 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