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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있는 별 ". 봉하대군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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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을지문덕
댓글 0건 조회 3,380회 작성일 14-12-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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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에 있는 별 볼일 없는 노인” 봉하대군

                                   알고 보니 “국민 여러분께 죄송한” 뇌물대군이었네!

                                                                                                                         최 봉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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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 마을에는 ‘별 볼일 없는 노인’이 낚시와 골프나 즐기면서 한가롭게 살고 있었다. 바로 참여정부의 수장 노무현의 친형 노건평(66)이란 사람이다. 이 노인이 참여정부시절, 참여정부에 적극 참여해 쌓은 치적이 요즘 재평가를 받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별 볼일 없는 노씨가 시골노인답지 않게 이룬 업적은 주로 수뢰, 인사개입, 부동산 투기, 각종 로비활동 등과 같은 의혹이다. 그 수법이 교묘하고 대담했는데도 동생 노무현이 대통령이란 든든한 방패 막에 가려져서 세상에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다. 그런 그의 공적을 분명하게 기려 역사에 기록해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비로소 바로잡는다는 것이다.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 10년 동안 좌편향 된 교과서를 바로 잡는 일만큼이나 정말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런데 노씨가 ‘깜도 안 된다’는 식으로 단돈 10원도 안 받았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시치미를 뗀 것이다. 그런 그가 지난 4일 ‘세종증권 매각’ 과정에서 이뤄진 각종 로비 의혹의 ‘몸통’으로 들통이 나자 고개를 숙이고 검찰에 구속되었다. 대통령이었던 동생도, 그의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던 충신들도, 꼼쳐둔 돈다발도 그의 손에 채워진 수감을 풀어주지 못했던 것이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그날따라 날씨마저 잔인하게 추웠다. 그런 그에게 네티즌들은 <노건평 구속기념 건빵송>까지 만들어 따듯하게 환영을 했다. 그리고 “봉하대감 나리, 죄 없는 부랄 꽁꽁 얼겠다....그래도 정부에서 특별히 1평이나 되는 독방을 주었으니 고맙게 생각하고 반성해요,...그리고 시골 사람이면 시골사람답게 살아야지...분수를 모르면 안 된겨,...명심 혀,...누가, 말했듯이 지금 패가망신한 겨...알기나 알어 (ID: cyleekw2002)”라는 등 걱정이 태산 같다. 반면 “노”자만 들먹여도 쇠똥에 쇠파리같이 몰려들던 노빠들은 쥐 죽은 듯이 조용하다. 모두 쥐약을 마신 모양인가?


  노건평. 그는 동생 노무현이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부터 인사 개입설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끊임없이 구설에 오른 인물이다. 지난 1968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10년간 세무서에서 재직해오던 노씨. 그는 마산에서 근무하던 1977년 황모씨로부터 ‘부동산 투기 억제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당시로는 큰돈인 40만원을 받은 사실이 적발돼 이듬해 4월 국세청으로부터 징계 파면 당하고 검찰에 구속된 경력을 갖고 있다. 30대부터 ‘뇌물’에 대한 발군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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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후 고향에서 농사를 짓다가 동생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동생 못지않게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노무현이 대통령에 취임하기 직전인 2003년 초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전 국세청 고위간부를 차기 국세청장감으로 지목하고 지지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노씨는 “나한테 절대로 인사 청탁을 하지 말라는 취지”라면서 “그 간부에 대한 업무평가를 한 것인데 기사가 왜곡됐다”는 괴변으로 국민들을 우롱했다. 이 ‘형님 인사설’을 계기로 별 볼일 없는 노인은 국민들로부터 ‘봉하대군’으로 봉작(封爵)돼는 영광을 차지했다.


  같은 해인 2003년. 노씨는 동생 노무현이 관여한 생수회사 ‘장수천’의 보증 채무를 피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했던 경남 진영 땅을 허위로 매각했다는 의혹으로 2003년 국정감사 증인에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아 벌금 2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2004년 4월에는 대우건설 고 남상국 사장으로부터 “사장직을 연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600만원을 선고받았다. 노씨는 다음날 재판장에게 항의전화를 할 정도로 시골노인 답지 않은 사람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통령이라는 노무현은 TV 로 생중계된 대국민기자회견에서 고 남사장의 인사 청탁사실을 공개하며 “좋은 학교 나오시고 크게 성공하신 분이 시골에 별 볼 일 없는 사람에게 가서 머리 조아리고 돈 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형을 두둔했다. 반면 남사장에게는 수치심을 자극 "내가 모두 짊어지고 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한강에 투신자살하도록 만들어 파문이 일으켰다. 그리고 아직까지 사과 한 마디 없는 사람들이다. 그 형에 그 동생이다.


  또 노씨는 실제 거주 목적이 아니면 허가가 나지 않는 경남 거제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토지에 주택 두 채와 커피숍을 소유해 부동산 투기의혹을 사기도 했다. 노씨의 처남 민경찬씨도 2004년 청와대에 구명성 로비를 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구속됐다.


  이번에 노씨는 “농협이 세종증권을 인수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정화삼(62·구속)씨 형제와 세종캐피탈 홍기옥(59·구속) 사장의 부탁을 받고,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 회장(64· 5년형 수감)에게 이들을 소개해주고 거액을 챙긴 혐의를 받고 구속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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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되기 직전 노씨는 “검찰의 논리대로라면 중매를 선 것도 죄가 된다”며 “잘못을 저지른 것이 없기 때문에 (영장실질심사를) 당당하게 받을 것”이라고 했다. 검찰이 '물증'도 없이 정씨 형제와 홍 사장의 진술만으로 무리하게 수사하고 있다는 반발이다. 4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의혹? 터무니없는 얘기”라면서 “죄가 없으니까…”라고 거듭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김용상 판사는 “제출된 증거자료와 심문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피의자가 이 사건 범죄를 저질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사안의 성격과 중대성 및 수사 진행 경과에 비추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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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6시30분쯤 구치소로 수감되면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없이 잠시 하늘을 바라보던 노씨, 깊은 한숨을 내쉬며“아직 인정 못하겠다.”고 했다 “인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전부 인정하기는 그렇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답했다. 


  “못 배우고 힘없는 시골 노인네”가 오리발이나 내밀다가 수갑 차고 감방에 들어가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한 짓거리, 더 이상 안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 노인네 검찰의 수사 대상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나 이미 구속된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 회장과도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무현의 최측근인 이들로 인해 노씨 형제가 합창으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은 아닌지? 이래저래 봉하왕국은 곡소리가 진동하는 것은 아닌지? 그래도 패가망신할 염려는 없으니 차가운 감방도 그리 춥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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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Tube에서 뜨고 있는 <노건평 구속기념 건빵송> ***

                                               건평이 빵에 가다

                                                                                       -좀비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건평을 보라/건평을 보라/콩밥이 보인다//시골에 있는 별 볼일 없는 사람//아- 나를 몰라? 봉하대군//집 나간 지 7일째//건평을 보라/건평을 보라/콩밥이 보인다///

좀비들 보라/ 좀비들 보라/한 겨울이 왔다//촛불 들고 깽판 친/밑바닥 애들//아고라에서/구라치며/같이 죽자 선동 질//추운 겨울에/왕 촛불 들고/열심히 즐겨라//

뽀글이 장군/밥숱갈 놓고/먼 길 가기 전에//좀비들 보라/ 좀비들 보라/콩밥이 보인다//좀비들 보라/ 좀비들 보라/사식은 LA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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