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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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낭자들이 LPGA 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우리도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읍니다.
골프를 치면 고혈압이나 당뇨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TV에서 증언하는 사람들을 보았고, 골퍼들이 한결같이 하는 얘기는, 공을 때리는 동안에 일상의 희노애락에서 벗어나 머리를 식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골프 연습을 시작하려면 장비를 마련해야 하는데 전혀 비싸지 않습니다.
Craigslist 나 eBay 에서 $10~$30 짜리 아이언 하나를 얼마든지 살 수 있으며, 친구나 아는 사람에게서 한 세트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발은 $30~120 정도 이지만, 운동화를 신고도 연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장갑은 $10~15 면 월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읍니다.
제가 아틀란타에서 5~6명의 코치에게서 지도를 받아 봤는데 가장 추천하고 싶은 코치는 파라곤 연습장의 임코치 입니다. 그는 배우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꼭 필요한 것을 가르쳐주고, 경험이 풍부하고, 인간미가 있습니다. 가장 비호감 코치는 피치추리 연습장의 전코치 입니다. 위압감을 주는 검은색 상하의에, 매너가 거칠고, 못치면 언성이 높아지고, 담배 냄새가 심하게 나고, 코치의 자질이 의심되는 남자입니다.
아틀란타 한인 여러분, 골프를 치면서 즐거운 이민생활을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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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rio님의 댓글
prio 작성일골프가 좋은이유가아니라 남을 씹는 비호감 이야기이군요
하얀민들레123님의 댓글
하얀민들레123 작성일전코치 가 누군지는 몰라도 깍아내리려고 쓴것같네요<br />.혹시 원글님이 임코치세요?
멕스님의 댓글
멕스 작성일헤리테지 황코치도 잘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