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봐 주세요! 강아지 관련이야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한번 봐 주세요! 강아지 관련이야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ax1214
댓글 0건 조회 3,022회 작성일 14-12-28 09:24

본문

저도 조지아텍 게시판 많이 이용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물건도 싸게 살수있고 직원도 빠른시간에 구할수있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자로선 좀 않좋은 모습들을 종종 보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를 삽니다/팝니다에 올리는건 자유입니다.하지만 강아지를 분양하시는 분들은 어떤마음으로 파시는지 잘 이해가 않됩니다.


첫번째, 분양과 입양은 다른 말입니다. 분양은 심플리 가게에서 파는 물건처럼 돈을 주고 강아지를 가지고 오는 의미이고 입양은 유기견(집이 없고 위험에 처한 강아지)를 살려 가족으로 받아드린다는 좋은 의미가 있는 말입니다. 그 말들을 혼동하지 말아 주십시요.


두번째, 분양하는 분들은 강아지의 앞날이 아닌 돈만 원하는 분들이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정말 내가 분양하는 강아지들이 검증되었다면 현찰만 추구하지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씨마켓도 H마켓도 아닌 자기집에서 강아지들이 어떻게 자라고 키워지는지 떳떳하게 보여주며 분양자에게 필요한 질문도 할꺼라 생각합니다. 만약 체크가 NSF될수있어 현찰만 받는다 하지마세요. 분양자 드라이버 라이센스 번호와 차 번호만 있으면 됩니다.


세번째, AKC와 CKC른 다릅니다. AKC은 품종을 엄격히 심사해 접수를 허락하고 AKC는 Breeder들의 집을 예고 없이 방문해 강아지들이 잘 관리를 받는지 보고 확인하는 클럽입니다. 반면 CKC는 퍼피밀 강아지들로 등록되는 무의미한 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퍼피밀(puppymill)이란 많은 수의 강아지를 물건처럼 만드는 공장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CKC는 원하면 잡종/AKC에 접수못한 강아지들을 접수하는 곳입니다.한마디로 CKC 하나의 종이 일뿐입니다. 인터넷에 AKC와 CKC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네번째, 신랑을 찾습니다/구합니다! 조심해 주십시요.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는 사람과 많은 경험없는 사람들에게 아기강아지는 정말 귀엽고 앙증맞은 생명일것입니다. 시작은 좋으나 끝은 허무한 빛만 남는 일을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생명 입니다.


분양자/입양자 여러분!강아지란 존재는 하루종일 당신만 생각하고 당신만 바라보고 당신을 위해서만 사는 한 생명입니다. 강아지에게 당신만이, 당신없이는 아무 의미없는 바보가 되는 작지만 사랑많은 한 생명을 신중이 분양하고 입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되도록 입양을 하라 말하고 싶습니다. 유기견 보호소도 이쁜 강아지, 어린 강아지, 머리 좋은 강아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당신만 사랑해줄 준비된 강아지들이 아주 많습니다. 


제발 이쁘고 귀여워서만이 아닌 오래 같이 살 가족을 신중이 찾아 주십시오. 부탁합니다.

제가 드리는 사이트는 미국 입양 사이트 입니다. 여기에 많은 품종의 강아지들이 있고 입양이 됩니다. 개인이 아닌 비영리조직

(non profit organization)  허가 받은 곳입니다. https://www.petfinder.com/

둘루스와 존스크릭에 Clover Run Rescue란 곳도 있고 많은 곳들이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


이 글를 비추천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 사이트에 강아지들을 분양하시는 분들 일꺼라 생각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아주 긴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311건 98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11 ksb1 864 01-12
3610 petite02 804 01-11
3609 purple90 1018 01-11
3608
둘루스 문화센텨 인기글 첨부파일
kchong24 1654 01-11
3607 건강마을 1094 01-11
3606 GraceAtl 1481 01-10
3605 lkj0143 1048 01-10
3604 ironim 1200 01-10
3603 Rome16 873 01-10
3602 lovelymj7685 920 01-10
3601 sea breeze 1726 01-09
3600 72천사 810 01-09
3599
갈비 먹고 싶어서... 인기글 댓글2
둘루스남자 3491 01-09
3598 KennonP 954 01-09
3597 스시좋아 3954 01-08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GTKSA
회장: 김준우 president@gtksa.net
홈페이지 오류 문의: webmaster@gtksa.net
채용 문의: vicepresident@gtksa.net
광고 문의: treasury@gtksa.net
Copyright © https://gtks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