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출발 대한항공 너무 비싸요!! > 자유게시판

다른 비행기 타시면 될 거 아닌가...

떠나시는 시간과 날자에 따라 비용이 다르지 않나요  아무렴 비교하시는게 좀 껄적 지근합니다  여기서 서부로 버스타고 가시나요? 서부에서 한국가는것 얼마 하는데요  항공이동료와  가서 숙박하고 제가 그 생각 해 봤는데 그 비용 다 들고 고생은 더 하게 되던데요  전 대한항공과 아무런 관련없습니다 항공료 저렴 하면 좋죠. <br />개솔린 값이 내렸으니  항공료도 내려달라 이게 합당치 않나요,  참고로 2013년 12월 편도로입국하는데  <br /> 1,630,000 내고 와서 약간 억울 하긴 했습니다.

별것을 다 항의 하시려네요.<br />다른 항공 회사가 수두룩 한데, 굳이 대한항공 타고 싶으니까 가격 내려 달라고 하면 과연 내려줄까요?<br />3월말에 한국 가는것 알아 봤는데, United가 $1075, American Airlines가 $1035였던걸로 기억 합니다.<br /><br />그리고 비행기 회사들이 우리들처럼 주유소 가서 비행기 주유 하는 것으로 생각 하시나본데, 그렇지 않습니다.<br />석유 가격이 떨어졌다고 금방 비행기 티켓 가격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항공도 있지만 같은 언어로 서비스 받으며<br /><br />고국방문하면 마음이 더 편하지요.<br /><br />제 생각에도 터무니 없이 가격이 높으면 교민들이 함께 <br /><br />항의의사를 밝혀서 적당한 가격으로 고국방문 자주할 수<br /><br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br /><br />그런의미에서 아시아나가 들어오면 가격경쟁이 생겨<br /><br />터무니 없이 비싸게 받지는 못할것 같습니다.<br /><br />이번에 가격담화문제로 소송에서 지더니 그 돈을 항공요금으로<br /><br />뽑으려 하는것 같군요. 물어주어야 할 액수가 상당히 높게 나왔습니다.<br /><br />이럴때는 애틀랜타 교민들이 합심해서 항의를 하는것이 어떨까요?

대한항공은 그 나름대로 아틀란타에서 인천가는 코스가 인기노선 중에 하나입니다. 같은 스카이팀 델타항공을 이용해서 인근지역으로부터 아틀란타에서의 환승 일정을 만들어 주죠. 이중언어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타시기에는 아주 좋다고 말할 수 있어요. <br />반면에 언어구사에 불편이 없으신 분들은, 시카고 혹은 뉴욕으로 돌아서 아시아나 항공을 타시던가(United Airline으로 연결 됩니다.), 아니면 원글에 써 주신대로 샌프란으로 가셔서 ATL-SFO-ICN의 일정을 UA와 아시아나 혹은 싱가포르 항공사를 이용해서 한국에 들어가셔도 되구요. 날짜만 잘 맞으면 가끔은 이콘 $700짜리도 나올때가 있더라구요.<br /><br />항의하신다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구요. 그냥 다른 항공사 이용해서 다니시면 되구요. 대한항공이 얄미우시면, 포인트 열심히 모아서 포인트/마일 이용해서 수수료만 내고 타세요. (대한항공은 할증료도 비씨긴 합니다.)<br /><br />그리고, 개스값의 변동과 항공 티켓 가격이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실제로 티켓 가격에 적용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단기간에 갑자기 내려가지 않아요. <br /><br />아,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의 아틀란타 직항 진출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은 돌았었는데, 한참 얘기중일때, 샌프란에서 사고나는 바람에, 그 이야기도 들어갔습니다.

싸도 대한 항공은 안타려구요.<br />작년 말 대한 항공으로 한국에서 오는 길에 감기 때문에 기침이 심해서 준비한 사탕을 시댁에 놓고 오는 바람에 <br />사탕을 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br />사탕 없는 비행기도 있네! 하고는  면세품에서 사탕을 찾아도 없어서 할 수 없이 젤리를 샀는데 효과는없었어요.<br />나중에 화장실 가며 보니 사탕 바구니가 뒤에 있더라는.<br />몇 개 집어오기는 했는데 기분은 좋지 않던데요.<br />주변 사람 싫어할까 봐 참느라 너무 힘들었거든요.<br />사탕 놓고 온 것을 알고 사탕 사서 탑승하려 했는데, <br />짐 부치는데 사람이 너무 몰려 시간이 오래 걸려서 30분 남겨 놓고 출국 심사장 통과, 맨 끝에 있는 대한 항공 <br />게이트까지 뛰어서 가니 출발 15분 전이었어요.<br />사탕을 살 시간이 안 됐었었죠.<br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 거 아니겠지만 겉으로는 생글 생글 웃으면서 거짓말하는  써비스는 받고 싶지 않아서<br />대한 항공은 이제 안 탈겁니다.<br />물론 개인적인 선택입니다.

대한 항공 다ㅡ음날 가는것을 알아보니 $3000.00 이라고 합니다.<br />이건 너무 하다고 생각 합니다<br />알라바마에 있는 기아나 현대 때문에 이렇게 막무가내 인가요.<br />이런 사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같이 고민좀 부탁합니다

급한이로 1/12/2015 갔다가 어제왔는데요,<br />갈때 여행사에 다음날 항공편 물어보니 대한항공으로 3000불 한다나요,<br />그래서라도 구입할까 하다가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왕복해서 시카고 경유(United 항공)해서 아시아나가 1550으로 갔다옴.<br />글구 여유를 가지고 인터넷으로 찾으면 싼게 많더라구요. 굳이 대한 항공 말고라도.

일주일전에 알아본 비행기표 입니다 <br /><br />아틀란타 출발 샌프란시스코 도착 - 해서 350불 정도 시간대 별로 318불부터 있었습니다 <br />샌프란시스코에서 2시간 반 경유하고 출발 대한항공으로 갈아타 인천공항 도착하는 표가 800불이 안되는 선이었습니다, 아시아나도 1, 2불 차이나는 정도 였고요<br />세금붙고 하면 좀 더 비싸질수도 있지만 <br />2월 중순에 아틀란타 - 인천 직항이 1700불인것 보담은 아주 많이 착한 가격이지요 ... <br />시간만 잘 맞추시면 굳이 호텔비 안쓰셔도 되고요 <br />중간에 가다가 다리한번 펴준다고 생각하심 1번 경유하는게 그리 번거로운 일은 아니지 않을까 싶은데요 <br /><br />참고로 LA 경유하는 경우 논스톱이랑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br />왜 샌프란만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br /><br />대한항공에 항의하거나 할 생각은 없지만 다음에 제가 한국에 가게되면 <br />그 루트로 알아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