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가 대통령이 되고 대한민국은 혼돈의 암흑으로 빠져들었습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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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오리무중 속에 있는 형상입니다.
12월 3일, 위법한 계엄 - 국회 계엄 무효 통과 - 헌법재판소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대한민국은 성숙한 시민 정신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1987년 6·29 선언 이후 38년이 지난 2025년,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요원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검찰총장 출신의 검사가 0.73% 차이로 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부인 김건희의 ‘학력 위조, 도이치 주가 조작, 룸살롱 출신’이라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윤석열을 대통령에 선출한 것은 윤석열에게 ‘공정과 원칙’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이라는 슬로건으로 0.73% 차이의 대통령직을 거머쥐었습니다.
2022년 5월 10일 대통령에 취임하며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고, 2025년 4월 4일까지 재임 기간 동안 대한민국은 ‘공정과 상식’과는 거리가 먼 독재의 향이 피어났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국’이라는 헌법 정신과는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매번 대통령을 용병처럼 데리고 옵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권성동, 김성태, 고(故) 장제원 같은 인간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또 윤석열을 데리고 와서 탄핵당하게 하고, 이제는 한덕수를 끌고 오려 합니다.
완전한 미친 짓이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보수 집단이 아닌 ‘망국의 안내당’인 것입니다.
보수도 아닌 윤석열을 경상도 사람들은 선택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는 사탄, 사이비, 전광훈, 신천지 그리고 무속 세력들과 야합하여 대한민국을 독재 국가, 무속 국가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극우 사이비 집단에 편승한 개신교 목사들은 개신교의 정신과 불합치하는 행동과 발언들로 연일 나라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목사라는 사람들은 이러한 행위들에 아무런 말도 못 하고, 그저 바라볼 뿐입니다.
목사들처럼 말이 많은 부류도 없는데, 정말 신기하게 벙어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일부 사탄, 사이비 전광훈의 추종자들은 극렬하게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이것이 독립운동인 것처럼 미쳐 날뛰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일부 목사들의 주도하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현실은 암울한 개신교 목사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겁의 극치를 보여준 사탄, 사이비 추종 목사(?) 그리고 소위 사모라는 사람들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마음으로 ‘이러한 목사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라 느낄 것입니다.

개신교의 젊은이들이 교회를 나가지 않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목사들은 이제 시대의 죄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극우는 보수가 아닌 폭력 극력 집단 일 뿐입니다.

6월 3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이 ‘공정과 상식’이 바로서는 국가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