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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나라에 대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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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ane
댓글 12건 조회 6,329회 작성일 16-10-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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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교민 여러분.

먼저 이 글을 올리기전에 인면수심이란 말이 생각나게 합니다.

원글자 본인은 2015년 2월 16일에 가구나라에서 삼성 벽걸이형 에어컨을

워런티 5년을 받고 사서 몇달뒤 5월에 설치하여 1년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2016년 6월에 사용 도중에 고장이 났습니다.

1년 몇달을 사용한 겁니다.

가구나라에 여러차례 전화해서 A/S 의뢰 요청을 했으나 번번이 거절당하고

적반하장식으로 고장난 파트를 직접 알아서 처리하라는 말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이것 자체가 도대체 상식이하의 말 아닙니까 !

참다참다 못해 다른 에어컨 회사 3군데에 요청했더니 가구나라 자체 A/S 센터를 부르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분통해서 다시 가구나라에 5회 이상 통화하고

에어컨 납품업체 사장하고 3회이상 통화해서 가구나라 자체 서비스 회사에서 

1회 점검 받고 여전히 고장상태에서 그 이후 다시 전화 했으나 더이상 가구나라 자체  A/S 센터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말 안되는 발뺌의 말만 들었습니다.

아니 세상천지에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가 삼성 A/S 센터에 전화해서 둘루스 지역 담당회사를 부르길 원하냐고 물었더니 그래야 한다네요. 참 어이없고 속 뒤집히는 말을 들었습니다. 참고 기다리는 도중 에어컨을 켜고 살아야 하는 여름은 지나가고  더이상 견딜수 없어 삼성 에어컨 A/S센터 (미국회사)에 요청했습니다. 부품 세개 바꾸고 비용이 $ 1059이 나왔고 처음 산 에어컨 값은 $1800불인데  에어컨 값 대비 고치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비싼 가구를 전문으로 파는 업소에서 단골 소비자를 이런 안일한 처사로 소비자를 희롱해도 된다는 말입니까 !! 알고 보니 삼성 벽걸이형 에어컨은 2015년도 제품이 아니고 구형 2011년도 제품이었습니다. 재고품을 소비자에게 말하지도 않고 단순히 팔기위한 얄팍한 상술을 가구나라에서 자행한겁니다.

소비자와 업주는 아틀란타 거주 35년이상 되었고 많은 인맥도 형성된 분들인데 가구나라 업주는 나몰라라식으로 소비자의 마음에 앙금을 만들게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품을 산 소비자는 가구나라에서 합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시

언론사에 공지 글 및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목소리를 전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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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님의 댓글

*April* 작성일

비싼 물건들 살때는 확실한 A/S 보장해 주는데로<br />가야 하잔아여.  1~2 백불도 아니고...  정말 속상하겠어여...  저희 부모님 연말선물로 돌침대 생각하고 있었는데 104번 장수돌침대랑 고민하고 있었어여.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br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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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n님의 댓글

shawn 작성일

ㅉ ㅉ 우짤려고이러노? 팔때는입이달도록하고 팔고나면 전화않받고 이핑게저핑게...........우야노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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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rox님의 댓글

matrox 작성일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r />저도 큰일날뻔 했네요. 휴ㅠㅠㅠㅠㅠ<br />속상하신 일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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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y님의 댓글

jemy 작성일

속 많이 상하시네요 ~~~ 저도 한국인이지만 한국 사람들 너무나 심 합니다..전에는 매우 달콤한지만 후에는 너무해요...한국 사람 끼리 서로 도았주면서 미국에서 살자고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한국 사회에요<br />우리들도 미국에 살면서  많이 반성  하면서 서로가 잘 살도록 합시다요 !! 가구나라도 반성 많이 하시고 앞으로 좋은 비지네스로 소문 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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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droal님의 댓글

dhkdroal 작성일

글을 다 읽진 않았지만 안봐도 알겠습니다.제가 조지아 이사오자마자 들은 소리가 가구나라에서는 절대 뭐 사지말라는 거였지요.아직도 렌트비내시고 비즈니스 하시는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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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n12님의 댓글

atln12 작성일

부당한 경우를 당했을 때 이렇게 널리 목소리를 내셔야 저런 악덕 업체들이 망해서 더 이상의 피해가 나지 않겠죠.  원글분은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이글로 인해서 충분히 그 악덕업체를 혼을 내고 계시니까 조금은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저도 거기 앞으로 가지말라 말하고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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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dar님의 댓글

Golgodar 작성일

가구나라 뿐만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가구나라 처럼 한국 물건 가져다가 (정식 딜러도 아닌곳)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구매하면 정식적인  AS가 안된다는 것은 뻔한일입니다. 아예 고장시에 정비 자체가 되질않습니다. 외냐면 AS기사가 없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마사지 의자또한 문제가 많습니다. 고장나면 고칠때가 없다고들 하소연 입니다. 설사 고친다 해도 바로 또 고장이 난다고 하네요. 되도록 이런 정식딜러가 아닌 곳에서는 물건을 사지 않는게 해답인거 같네요. 그리고 물건값도 한국보다 비쌀때가 많습니다. 바로 정식 딜러가 아니기 때문이죠. 이런일들이 일어날때마다. 널리 알려 바로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말도록 해야 하고 퇴출을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업채는 더이상 피곤하게 대응하지 말고 바로 법적으로 해결보는게 좋습니다. 미국인들은 직접적으로 대응을 안하고 바로 소송을 하다보니 감정대립이 없는데 반해 한국인들은 소송전 감정이 상할데로 상한 상태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현실이다 보니 마니들 지칩니다. 이런일 있르면 직접 해결하려 마시고 바로 소송을 허는게 낳습니다. 어떤분들은 &quot;에이 같은 한인끼리 그렇게 까지&quot;하는 분들이 있는데 바로 그런점을 악덕업체들이 이용 한다는 사실입니다. 부디 이런 문화는 미국인들에게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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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님의 댓글

heavy 작성일

장수도  추천은 안하고 싶네요. 그냥 거기밖에 없어서 사는거지요. 거기서 3600불짜리 숯침대를샀는데, 숯판들이 너무 타이트해서 돌아 누울때마다  삐걱삐걱 소리가 나서 전화로 손좀 봐달라고 했는데 오지않네요. 지금은 1년 워런티도 지나서 그냥 쓰고 있습다. 참고만하세요. 파는데가 거기밖에 없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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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님의 댓글

pda 작성일

저도 작년에 임신 9개월에 혹시나 추워서필요할까봐. 한국산 전기장판 <br />8백불짜리 샀었다가 아무래도 듣도보고못한캄파니라 2틀만에 미사용으로교환했다가 150<br />불까고받았어요. 자체 이상한팔라시가 어쩌구저쩌구 사장이란사람은 소리지르고 욕하고. 싸우기싫어서 참고왔어요.  아직도 저런가계가 버젓이 영업을한단게.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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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400님의 댓글

NW400 작성일

http://law.ga.gov/governors-office-consumer-protection<br /> 증빙서류있으면 100% 보호받을수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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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님의 댓글

pmc 작성일

저는 지난 주에 가구나라에서 산 삼성 김치 냉장고가 망가졌습니다.<br />산지가 2~3년 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A?S는 받을 생각을 안하고 미주 삼성 커스터머에 연락을 했더니 이곳 아틀란타에 있는 삼성과 계약 된 수리회사 전화 번호를 알려 주더군요.<br />그런데 전화를 하니(미국회사) 전화 번호를 남기라 하더니 이틀이 지나도록 전화가 안옵니다.<br />할 수 없어서 한국 분 수리 하는 곳에 전화 걸어 서 고쳐 달라고 했더니 오셔서 전기회로 있는 곳을 뜻더니 어디서 삿느냐고 묻길래 가구 나라에서 샀다고 했더니 코일과 컴프레셔쪽 세군데에 웰딩(땜질)한 흔적이 있는 걸 봐서 Manufacturer refurbished한 물건 같다고 하시더군요.<br />새 제품은 이런 표시가 안난다고 ..<br />결국 재생품을 새거라 하고 팔았다는 뜻이 되는 겁니다.<br />누가 고장 나기 전에 전기를 뜯어 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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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a님의 댓글

alga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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