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공정위,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졸속 개편안 '재검토' 요청 > 여행정보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여행정보게시판

【여행정보】공정위,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졸속 개편안 '재검토' 요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서울국제여행사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20-01-23 06:53

본문

20191230000625_0.jpg

 

 

[헤럴드경제] 대한항공이 최근 내놓은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재검토를 요청했다.

12월30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실무진은 지난주 대한항공 측에 전화를 걸어 "마일리지 개편안에 소비자 불편을 좀 더 고려해달라"는 의견을 구두로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월13일에 대한항공은 현금과 마일리지를 섞어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이른바 '마일리지 복합결제'를 포함한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마일리지 제도를 소비자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하라는 공정위의 권고를 반영한 것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소비자는 2020년 11월부터 대한항공의 모든 항공권을 구매할 때 항공 운임의 20% 안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다만 복합결제 시 마일리지의 현금 환산 가치는 시즌·수요·노선·예약상황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복합결제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항공권을 원화로 구매할 경우 가능하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탑승 마일리지 적립률도 바꿨다.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은 적립률을 최대 300%까지로 대폭 높이고 여행사 프로모션 등으로 할인이 적용되는 등급의 적립률은 최하 25%까지로 낮췄다. 통상 일반 이용객이 가장 많은 일반석 운임 중 6개 예약 등급은 현행 적립률 100%를 그대로 유지했다.

 

하지만 개편안 발표 직후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 개편안이 소비자 편익 측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마일리지 결제 비율은 마일리지를 소유한 소비자들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며 "마일리지 결제 비율을 '20%'로 한정한 근거가 어디에 있느냐"고 따졌다.

이들은 이미 소멸한 마일리지 피해자들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7건 6 페이지
여행정보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2 서울국제여행사 320 07-05
201 서울국제여행사 324 06-25
200 서울국제여행사 434 06-23
199 서울국제여행사 317 06-22
198 서울국제여행사 319 06-22
197 서울국제여행사 246 06-19
196 서울국제여행사 274 06-18
195 서울국제여행사 236 06-18
194 서울국제여행사 260 06-18
193 서울국제여행사 248 06-18
192 서울국제여행사 285 06-14
191 서울국제여행사 299 06-13
190 서울국제여행사 290 06-13
189 서울국제여행사 245 06-13
188 서울국제여행사 277 06-12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GTKSA
회장: 김준우 president@gtksa.net
홈페이지 오류 문의: webmaster@gtksa.net
채용 문의: vicepresident@gtksa.net
광고 문의: treasury@gtksa.net
Copyright © https://gtks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