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하우스,브레이커스 어떤가요? > 질문답변

제가 두군데 다다녀왓는데 브레이커스는 외국인겨냥해서 만든 식당이라 조금은 퓨전느낌이나고 전에 철기시대 매니져가 운영한다고 들엇읍니다 고기하우스는 돼지갈비를 숯불에 올려줘서 맛이잇엇는데 가격이좀센느낌<br />
두집다 오픈한지 얼마안돼서 그런지 어수선한 느낌은 어쩔수없는가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기하우스가 나은듯

브레이커스는 맛을떠나서 애매모호한 느낌입니다.. 흔히 한국사람이 생각하는 고기집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미국스타일의 스테이크 하우스도 아닌것이 고기시키고 파절이나 같이 싸먹을 상추나 이런것좀 달라하니 원래 자기네는 없다해서 고기만 먹음.  호박죽과 하우스 샐러드가 순서대로 나오고 미리 살짝 익힌 주문한 고기가 나오는데 양이 무지적더군요. 보시면 쫌 놀랄정도로 가격대비 양이 무지적어서 깜놀했음(기대치가 너무 높았나봄).. 2명이갔는데 $75불 가까이 나왔던걸로(술 이런거 파는진 모르겠지만 순수 고기 2인분 시킴(비싼거하나 그리고 다른건데 이름이 기억이 안남). 다른 고기집가면 둘이 2인분시키면 그래도 배부르게 먹고나오는편인데 여기선 밥 추가로 먹어야했음. 맛은 너무 주관적이라 말하긴 그렇지만 전 걍 쏘쏘..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잘해놓은편이고 고기구울때 후드가 다운후드라 연기가 위로 올라오진않았음. 저희쪽 테이블  일하는분은 친절한편이였던걸로 기억됨. 윗분 말씀처럼 외국인겨냥이라던데 외국인들이 이런스타일을 좋아하나요?? <br /><br />고기하우스는 브레이커스랑 틀리게 흔히들 생각하는 고기집임..후드도 위에있고 상추와 겉절이등등이 나오고. 제가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걍 이런스타일이 좋긴한데 이집도 가격이 싸지는 않다는점. 소갈비($30 중후반인가??)인가 그거하고 돼지갈비($20초중반) 시켰는데 갠적으론 돼지갈비가 나은편임.  그리고 남자주인아저씨 가게 안에서 담배피지마세요. 손님들 다 옆에서 밥먹고 있었고 저희 또한 계산하고 갈려고 준비하는데 바로 옆테이블 가게 안에서 담배를 무슨 배짱으로 피시나요? 안에서 담배펴도 되는 라이센스를 받으신건가요? 그렇다면 모든손님들도 안에서 펴도되는건데 고기집에서 그런 라이센스를  받았을리 없을테고 담배연기가 저희 테이블쪽까지 훅 하고 오면서 냄새까지 다 들이키게 되고 보기에 아주 아주 안좋더군요. 옛날 함흥냉면부터 돈수백 지금의 고기하우스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만 초심을 잃지 마시길.. 그날 저녁 추웠지만 손님들 모두 다 나가서 담배피고 들어오고 하는데 자기 가게라고 보란듯이 담배피시던데 그자리에 지인들이 오셧던거 같지만 그러지 마세요. 그 지인분들도 중간중간 담배피러 계속 왔다갔다 하시던데 그렇게 그분들 앞에서 담배피시면 쫌 있어보이시고 어깨에 힘좀 들어가시던가요?? 계산하러 나오는길에 기분이 확 상해버려서  쓴 소리 하고 왔지만 정신줌 차리세요.<br /><br />양쪽 다 무제한 아니고 1인분씩 시켜먹는곳임..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깨끗한편이고 아직은 두군데다 오픈빨로 바쁜편임.  그리고 저 개인적으론 둘중 고기하우스가 그나마  괜찮은편( 담배사건빼고)이긴한데 고기는 걍 코스코에서 좋은 고기사다가 집에서 장작불 만들어서 구워먹는게 제일 진리임.  이상 제가 느낀점이고 가보실분들은 알아서들

코스코 고기맛이최고...<br />악선전할마음절대없지만 나오면서 내가대최뭘먹었는지 <br />가물가물.......

퓨전 고기집이라고 하기도 엉성하고<br />무엇보다도 맛이 정말 없읍니다<br />퓨전이라고 말하기도 어렵구요<br />손님 모시고 식사하러 가면 바로 욕먹을 그런집입니다<br />새로 오픈한집이닌까 한번 인사 치례로 가보시던지요<br />갔오면 바로 욕나감니다<br />무슨 배짱으로 그렇게 엉성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지 모르겠읍니다<br />하여늩 애틀란타에서 가장 맛없는 집인것 같읍니다<br />혹시 안가보신 분 계시면 한번 가보시고 하세요<br />오픈 집이라 깨끗하긴 합니다<br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고 가시면 욕나오닌까<br />구경 간다 생각하시고 가보세요

그럼 초원이나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