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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경험을 믿어도 되나요?
내 경험으로는 이런 글 올리는 사람은 사회에 불만이 많고 부적격자가 많은데 설마 아니시겠죠?

믿거나 말거나..당신도 당신 경험으로 누굴 판단했으니 사회에 불만이 많고 부적격자가 되겠네요.

아마도 ,,,

90%라  일반화의 오류가 너무 심하네요

묻고답하기 란에서 모르던 상식이나 정보를 얻을수 있어 가끔 둘러보는데, 올려주신 정보 잘 보았습니다. 아틀란타에서만 <착한청소> 로 거의 5년간 광고 올리는 중인지라 나름 일리있는 견해시라 생각되네요.

일단 청소, 카펫, 덕트, 페인트, 리모델링, 라운케어 등의 분야에서는 공식화된 학교나 코스과정이 없기에 (물론 대도시의 경우는 커뮤니티 칼리지에 Course 가 있는걸로 알지만) 경력있는 분 곁에서 보조로 돕거나 경력을 쌓다가 사업화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꼭 연예계 처럼요. 그런 계통은 오히려 학력보다 실제 필드경험이 중요하니까요.

저 역시 20년이 넘는 주부경력과 미국 청소회사 오피스 경험을 토대로 가정청소의 규격을 알게 되었으며, 또 요즘은 구굴상으로나 유튜버들로부터 사소한것 까지도 배워 적용할수 있으니 배우려는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 벤치마크도 가능하겠지요.

물론 이 계통의 필드에 들어와 보니 솜씨있는 경력자들이 있는 반면 도덕, 윤리, 책임의식은 확실히 결여된다는 생각에는 동감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일반주부들 보다는 모범적인 주부들을 영입해 높은 완비도뿐 아니라 제가 가진 사업철학에 준하여 따라오실수 있는 분들과 함께하려 노력중입니다.

결론적으로 소비자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먼저 올려진 광고를 전부 믿지마시고 경력자들을 찾으시되 도덕과 윤리성이 같이가는 업자/업체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 역시 그런 좋은 분들을 저희 고객들에게 연결시키고자 늘 살펴보는 중이지만).

그리고 그러려면 소비자들 역시도 자신에게 일어난 한번의 좋지못한 경험이나 선입견, 혹은 주관적으로 치우쳐진 견해보다는 객관적이며 논리적인 리뷰를 남겨주시는 배려가 필수적이라 생각됩니다 (근데 한국인들 아직까지 리뷰에 약해서 저 같은 경우엔 제게 보내진 답변문자 내용이나 대화내용을 최대한 편집하지 않고 올려놓았습니다 ^^).

보다 바르고 건강한 한인커뮤니티가 되려면 몇몇의 사업체들만이 아니라 소비자들을 포함한 모든 개개인이 바르고 건강한 생각에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네요.

또한 한가지 작은실수나 세대적인 연약함을 가지고 너무 싸잡아 한 사업체나 개인의 신분을 노출시켜 얼굴을 못들게 하는 과도한 리뷰문화나 희생양화하는 댓글도 근절됐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