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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운전하고 지나가는 곳인데 약2만평 정도의 부지에 매해 목화를 심어 가을에 거두는 모습을 보았는데 올해는 목화대신 참깨를 엄청 많이 심어 놓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비소는 목화밭의 수확의 편의를위한 잎제거, 제초제, 살충제용으로 뿌려지게되고 여기에 농산물을 심의면 않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특히 한국 사람이
주식으로먹는 쌀의경우 한국쌀에도 물론 약간의 기준치 이하의 비소가 있습니다만 미국쌀에는 비소 Arsenic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쌀의 경우는, 그래서 아기 이유식으로 쌀가루를 많이 쓰지말라는 경고도 종종 있다고 유투브에서 들은적있습니다.
미국 사람들도 참기름을 많이 먹나요? 왜하필 한국 사람이 가장많이먹는 참깨를 여기 목화밭에 대량으로 심었는지 알수없고요, 비소 오염여부도 전문가가아니라
모르겠고, 만약 농산물로 유통이되면 약간의 걱정도되고하여 조택에 올려봅니다. 참기름도 생산지 확인하여 한국산으로 구매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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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ottori님의 댓글
dottori 작성일
조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남부에서 생산되는 쌀에는 비소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서술하신 같은 내용 때문이지요, 목화재배지에서 생산되는 쌀에 특히 높습니다,
서부에서 재배되는 모든 쌀들에서도 적잖이 비소함량이 꽤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쌀이 비소함량이 적다고하여 한국에서 온 가바 쌀을 사서 먹고있는데,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건지에 대한 의문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산 김치, 고추가루, 노란무 등등, 너무도 많은 식자재가 중국제품인게 맘에 안들어 조금 비싸도
국산제품을 구입해 먹고는 있지만 그 물건들을 한국에 들여와 포장을 한국에서 하게되면 국산으로
변하는데... 참 앞으로 어떤 식자재를 구매해야 할지 어렵네요.
모든 식자재를 로컬로 사먹고는 있지만 때로는 한국음식을 만들때면 한국제품을 구매할 수 밖에 없어서,
일단은 중국산과 일본산은 거르고 구매하는 중입니다.
koreanjejus님의 댓글
koreanjejus 작성일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몰랏던것을 알게됐네요.
josua님의 댓글
josua 작성일
미국 사람들은 참깨가 어떻게 생겼는지 구별할수있는 사람이없고 한국 사람도 시골에 살지 않았으면 그 생김새를 알수가없어 버젓이 길가에 재배한것같은데
아마 중국 사람이나 아시아계 땅주인이 유통을위해 심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2만평 규모는 상당히 많은 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