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나무(약 15미터 정도 크기)로 인한 내집 파손 피해 보상
페이지 정보
본문
넘어질때 엄청난 굉음으로 온식구가 놀라서 가슴이 철렁했고, 저와 제아내는 아직까지 진정 되지 않고 있습니다. 상태가 나빠지면 신경과에가서 약이라도 처방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넘어진 그나무는 약 3개월전 다른방향의 반쪽이 심한 바람으로 떨어져 나간 상태이고, 상태가 좋아보이질 않아 염려 스러웠스나, 옆집에게 잔소리 하기도 싫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오늘 잘려진 부위를 보니 많이 썩어 있었습니다. 그 집주인은 1년 반전쯤 이사 왔는데, 평소에 잔디 관리도 거의 하지 않고 무척 게으론 사람입니다.
어쨌든 이런 경우에 옆집의 보험으로 제 파손 부분을 보상 받을수 있슬까요? 경험있는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이전글보쌈 22.05.06
- 다음글한국 블랙박스 여기서 사용 가능한지요? 22.05.06
댓글목록
Yourfriend님의 댓글
Yourfriend 작성일우선 다친 사람이 없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황당하지만 피해보신 분의 집 보험으로 처리하셔야 합나다. 3개월 전 나무의 이상징후를 바로 이웃사람에게 통지하고 기록을 남겼으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선 그렇습니다.
kpby님의 댓글
kpby 작성일
저의 집도 뒷집 나무가지가 부러져 담장이 부서진 경우가 있어서
조지아주 법을 찾아본적이 있습니다.
저는 법을 알아보기 전에 세가지 경우를 생각을 했었는데
1. 패해을 입힌 집이 수리.
2. 양쪽집이 반반 부담 수리.
3. 이쉬운 집이 수리.
조지아 법은 3번이었습니다.
옆집 나무가 쓰러져 내가 재산상 피해를 보았어도 담장을 기준으로
양쪽집에서 각각 알아서 보험처리 하는 것 입니다.
담장의 경우 나는 담장이 부서진것이 보기 싫어서 고치고 싶은데
옆집은 "나는 부서진 담장신경 안써" 라고 하면 내가 100% 비용 부담해서
고쳐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피하는 방법은 옆집 나무가 위험하다고 생각이 되면
라이센스 있는 전문가를 불러서 나무가 쓰러질 위험이 있다는 소견서를 받고
공증을 해서 옆집에 등기로 통보를 해서 증거를 남겨 두어야 합니다.
3개월 전에 옆집에 소견서를 보내지 않으신 것이 잘못이기 때문에
피해 금액은 100% 본인 부담입니다.
Zioncanyion님의 댓글
Zioncanyion 작성일
이럴때가 젤로 화가나죠...
그런데 나무가 썩어 있다고 했는데 이럴경우 문제가 좀 달라집니다.
내 집의 나무가 죽거나 썩어있다면 잘라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보험사에 전화해서 자세히 알아보시고 처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