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하시는일이 무엇이고 연봉(페이)는 얼마 받으시나요? > 질문답변

그런 개인적인 질문을 누가 대답할가요?

맞는말씀. 개인적인 질문에 전부 답해드릴수는 없지요.
그럳데 물가를 알아보는것과 개인적인것과 무슨 상관인가요?

무슨 괘변인지 개인적인 사항을 묻고는 물가라네...나 참.
당신부터 말해 보시오.

당신은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고 얼마를 받나요? 나도 그 동네 물가를 알고 싶어요.

혹시 전화번호,집주소는 안필요하세요? 필요하면  소시얼 시큐리티 번호까지 드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연간 이곳에서 말 잘못했다간 개떡돼네

제가 아시는분은 고깃집에서 서빙 하는데
평일에 $300불 이상 주말엔 $500불 이상 번데요 (팁만)
하우스 페이는 시간당 $10불

주말 저녁마다 고기 먹고 그리고 나가서
회식도 한다하네요.

남예기말고 본인에 대한 정보 공개하시요

요즘 고깃집 서버 빼가는게 치열해서
돈 더준다고 빼가는곳 많아요.

팁 덜벌면 딴데로 가고

아틀란타 물가가 코비드 이전 보다 많이 오른것 같습니다.
근 30-40%가 오른것 같은데 다들 살아가시는데 괜찮으신지요?

그러게요
집세 / 유틸리티 / 먹거리 / 시장 / 개스값은 다 올르는데 월급은
그대로 인거같습니다.. 다른곳 알아봐야되나요..

바이든이 이번엔 공짜돈 안주나요? 물가를 잡지 못하면 공짜돈이라도 풀어야 하지 않나요

공짜돈 풀어나서 지금 이지경 된거아닌가요?
물가 올라가고 집값 올라가고 개스값 올라가고 인건비 올라가고

옳으십니다. 예전에 공짜돈 풀면 당장은 좋지만 나중에 물가가 오를것을 걱정하는 글을 올린 사람에게 대부분 당장 어려운 사람들한테는 귀한돈이라며 욕을 퍼붓더라구요. 바이든 정부 정말 아닌것같아요.

바이든 정부가 중국 때문에 인프레숀이라고
H 모마트에 오늘  배추 무 한상자에 $34.99
배추 무가 중국 에서 오나여
중국도전염병 퍼뜨린 한요인은 틀림 없지만
윗분 말씀데로  바이든 정부 정말 아닌것같아요

22년전 이민와서 처음 한인들을 만났을때 "뭐 하세요?" 라는 질문들을 서슴없이 받아 당혹스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나중 이런 질문을 서슴없이 하는 이유를 알고는 참 어이없었죠.
나는 대학 전공과 관련해서 심리학을 공부했는데 어느날 옛날 전공서적을 뒤적이다가 생각나서 그런류의 인간들의 심리 이유가 자신이 상대가 만만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하는 질문이라고 하더군요. 즉 자신의 직업보다 사회적으로 돈 마니벌고 전문직업군이라 생각이 들면 그 사람 앞에서 좀 수그러 들것이고 아님 조금 무시해도 되는 상대인지 알아보기 위한 수단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혹시 주변에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류의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무시하고 다음부터 상대하지 마시기를 더 나아가 이런 사람들은 이용해 먹을려고 하는 나쁜 습성도 있다고 하네요. 요즘 저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예 다운타운에서 리어카 끌며 먹고삽니다" 대답하고 다시 상대 안합니다.
저는 타인이 뭐해먹고 사는지 집이 어떤지 차가 무언지 하나도 궁금하지가 않던데 내가 이상한건가요? 한인들 대부분 왜 그리 남이 뭐해먹고 사는지가 궁금한지 참!
그냥 자신의 삶을 살아가세요.

질문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 이런글 올리시면 본인한테 어떤 댓글이 달릴지...  안좋은 글밖에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