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어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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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집에서 디파짓이 와서 보니 청소하는 비용 과 페인트 비용을 합쳐서 한 달치 렌트비를 가져갔더라구요. 그것도 체크를 보내왔는데 이름이 제가 아닌 딸 이름으로 보내고 뒷면에 싸인하는 칸에 디파짓이라고 써서 보냈어요. 작년에 처음 그 집에 들어갔을 때 집 구석구석이 너무 지저분했지만 급하게 이사 온 거라 참고 살았어요. 근데 다른 집으로 이사간다고 했더니 move out inspection 서류만 가져와서 저희 가족이 살 기 전부터 있었던 흔적들을 우리가 한 거라고 밀어붙이는데 너무 황당하고 그래도 디파짓은 제대로 돌아오겠지하고 기다렸는데 오늘 보니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고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이런 일 당하는 사람이 자 뿐인가요 ?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해요. 해결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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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콜럼버스맨님의 댓글
콜럼버스맨 작성일
테넌트에 디빠짓을 안돌려줄경우
이유가 있어야되고 테넨트 디빠짓으로
무엇을 고쳤다는 영수증을 첨부해야됩니다.
집주인한테 고친거 영수증 보여달라고 하세요.
안줄경우 small claim하신다고 하세요
그게 법적으로 테넨트 디빠짓으로 쓰는돈은
다 알려줘야됩니다
바닥발님의 댓글
바닥발 작성일
이사 입주전 않좋은부분들 사진을 찍어서 사무실에 먼저 알리는 센서
그리고 컴에 저장해두었다가 이사후 제출하면 됩니다.
AtlantaFlooring님의 댓글
AtlantaFlooring 작성일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단 따님 성함으로 주셨다는건 계약이 따님 이름으로 되어 계신가요? 아니라면 다시 달라고 하면 될것 같구요.
디파짓에서 청소나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면 집주인이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위에분 말씀하신것처럼 들어올때부터 그랬다는 사진이나 자료가 없으면 사실상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저는 이런 건으로 small claim까지도 가봤지만 큰 소득이 없었습니다. 주인에게 잘 예기해서, 가격 조정을 해달라고 하거나, 직접 청소비용을 내서 정리를 해주겠다는 방법으로 네고를 해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집에 렌트 들어가실 때는 처음 상황을 꼭 사진으로 남겨두세요. 그래야 억울한 일이 없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