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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n town, 질문드려요(개인적인 의견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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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aheimian
댓글 6건 조회 1,770회 작성일 14-04-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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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켈리포니아에서 오래살다가 애틀랜타근방으로 이사 -> 정착을 해보려는 부부입니다.


영어는 생활에 문제없을만큼 가능해서 딱히 한인지역을 고집하진 않지만, 음식, 교회, 직장, New in town점등을


고려했을때 애틀랜타 근방 몇몇 한인지역들을 고민중인데요.  아직 아이는 없고, 직장도 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 질문은


1. 치안, 교육(학군),도시 상업적 활성도등등.. 한마디로 거주 에 적합한 도시는 어디일까요?(한곳을 추천하신다면)


2. 가격대비 아파트가 나을까요? 독채렌트가 나을까요? (저희가 신경쓰는건 소음레벨, 인터넷, 치안 정도)


3. 한어,영어 모두 가능하고 덴탈렙에서 8년 테크니션으로, 세일즈도 했었고 의사랑 케이스 컨설턴트도 했었고

    꼭 덴탈렙쪽 일이 아니더라도 뭔가 새로운일을 배워서 시작해보고 싶은 의향도 있습니다.

    추천하실만한 직업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완벽히 개인적인 사견 환영합니다. 겪으신대로, 아시는대로 답변주시면 고맙게 듣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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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aa님의 댓글

kmedaa 작성일

아파트 추천입니다 센트럴 팍 아파트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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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님의 댓글

라라랜드 작성일

먼저 개인적인의견 입니다. <br />저도 남가주 8년간살다 조지아 로 와서 9년이 넘었습니다.  진심으로 하는 얘기인데, 가급적이면 오지 마세요. <br />남가주 살다오신분들은 50% 이상이 2년안에 되돌아간답니다. 저는 직장때문에 어쩔수 없이 살고 있습니다.<br />첫번째 는 날씨,<br />두번째는 한인사회가 많이 다릅니다.  궂이 비교하자면 , 제생각으로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뭐라 시비걸지  마세요) 분당과 전남구례 정도 차이랄까.<br />셋째는  문화환경의 차이 .... 더많은데 이정도 해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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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dar님의 댓글

Golgodar 작성일

윗분의글을 읽으니 글쎄요? 어디나 사람 사는 곳은 비슷한것 같으면서 다른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부분들은 내가 살던곳에서 익숙했던 것들은 다른곳에서는 낮설어서 일 겁니다. 이주를 한다면 그런 갭들은 감수를 해야겠지요 하지만 윗분의 글처럼 수준이 낮다는 얘기로 들리는 부분이 이주의 목적을 감소시켜서는 안될것이겠죠 물론 남가주라는 대도시와 애틀랜타를 수준 비교하는것은 어패가 있고요. 내 자신이 어느 환경을 원하는가가 중요한것 같군요. 저흰7년전 버지니아에서 이주를 해 왔습니다만 지금껏 만족하고 삽니다. 어느곳이든 그곳만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마련이죠 물론 장점이 단점을 커버 할수있다면 이주하는데 결심을 확실히 할 수 있겠죠. 다행히 저흰 이주하는데 있어 결정을 해야 할 장점이 단점을 커버했습니다 그래서 무난히 이주를 했죠. 첫째. 학군:저나 와이프는 그런거 별로 따지지 않습니다. 왜냐면 돌대가리는 어딜가나 돌대가리고, 공부 열심히 하는 놈은 어딜 데려다 놔도 열심히 하더라 이겁니다. 저희도 처음 걱정을 했지만 기우였죠. 대도시에 있다가 오니 학교성적이 더 오릅니다. GPA중요한거 아시죠. 대학에 입학원서 내면 대학에서 제일먼저 하는일이 받은 원서를 지역별, 학교별, 그중에 학년별 석차 등으로 분류합니다. 어찌아냐고요 저도 한국에서 대학나와 답답해서 대학입시제도에 대해서 공부좀 한 결과 입니다. 저도 아이가 대학입시를 목전에 둔 학부형입니다.  이곳에서도 SAT만점자 나오고 합니다. 즉 아이가 하기 나름이란 얘기죠. 둘째 물가:물가가 너무 저렴했습니다.물론 집값도 그당시 50%이상 저렴했구요. 버지니아에서 80-90만불하는집이 이곳에서는 30-40만불이면 사더군요. 그리고 세금과 공과잡비도 적게 들어가고 물론 세금많이 내면 그만큼 혜택이 많지만 . 셋째. 한인타운:물론 버지니아와 비교해 사람들도 그렇고 차이가 분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흰 순박해서 더 좋던데요. 물론 여기도 사기꾼도 있고
도둑놈도 있고 저질 한인도 있고 다 있습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죠 어딜가나 사람 사는 곳이면 다 있기마련이죠. 저흰 미국인을 상대로만 비지니스를 합니다만 한인사회가 어찌 돌아가는지는 잘모릅니다. 여기 조텍에서만 소식을 접하곤 하죠. 바쁜 이유도 있고 한인타운에 갈 기회는 마트에 가는일 빼곤 없군요. 단지 조금 후회스러은것은 이주를 한 후 1년정도 경과후에 살곳을 결정할걸 하는 후회는좀 있습니다. 원글님께도 어느곳을 추천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든것이 주관적인 결정이니 말입니다. 내가 잘 맞는곳이 원글님께는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그래서 일단 이주하셔서 1년정도 주변을 파악한 후에 사실곳을 결정해도 늦지않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보다는 타운홈이나 작은 싱글홈 렌트를 추천합니다. 왜냐면 아파트는 소음 장난 아니죠 저희도 처음 미국에와서 아파트 렌트를 했는데 새벽에 들리는 이상한 소음들 때문에 타운홈으로 옮긴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아파트 렌트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렌트 가격이 별차이가 없더군요. 넷째: 비지니스: 애틀랜타는 동남부에서는 중심지 입니다. 기업들 창고도 많고 유명 기업도 많아서 비지니스 환경이 괜찮은 편입니다. 한인들 상대 비지니스를 안한다면이란 전제 조건입니다. 한인상대 비지니스는 인구가 적어 추천못합니다. 하여간 저흰 만족하며 살고 있구요.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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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heimian님의 댓글

Anaheimian 작성일

네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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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heimian님의 댓글

Anaheimian 작성일

왠지 무슨말슴이신지 알것같기도 하네요..고맙습니다 참조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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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heimian님의 댓글

Anaheimian 작성일

사람의 관점,경험에 따라 모든게 다르다 는점 공감합니다. 이래저래 자세한 이야기 꼼꼼히 잘 읽었습니다.<br /><br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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