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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티켓 그리고 트래픽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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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퍼니굿
댓글 6건 조회 1,313회 작성일 24-08-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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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지아에 온 후 처음으로 과속 티켓을 끊겼습니다.
웹에서 찾아보니 트래픽 스쿨을 받으면 벌점을 없애고 보험료 할증이 안될 수 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지아 트래픽 스쿨 관련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미국내에서 온라인 트래픽 스쿨 수료하고 인정이 되는 거 같던데, 조지아 DDS에 들어가보면 "Online classes are not accepted."라고 써 있었습니다.
그래서 질문은 꼭 in person으로만 수강 해야만 하는지? 아니면 온라인도 가능한지 경험자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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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velander님의 댓글

clevelander 작성일

온라인으로한거 안되고  in-person 으로 최소 6시간 해야 dds 에서 받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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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굿님의 댓글의 댓글

퍼니굿 작성일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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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orii님의 댓글

Superorii 작성일

2달전 저희도 공항가는 고속도로에서 55 zone 감속구간에서 69로 첫티켓을 받았습니다. 사실은 81마일로 달려서 경찰 과속 레이져에 찍혔는데 사과와 함께 공항가느라 속도 올렸다고 말하니 맘좋으신 경찰관님께서 69로 티켓주셨어요.(티켓에는 81로 레이저 찍혔다고 언급 되어있었어요)

티켓은 벌금도 문제지만 벌점때문에 신경쓰였는데 너무나도 다행인것은, PTIT 대상자라는 것입니다. 저도 이게 무엇인지 몰랐는데 티켓 받고 3주뒤 PTIT 편지를 받았습니다. 랜덤인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PTIT 대상자로 웹사이트 들어가서 서류 작성하고 제출하고 벌금 130불 정도 냈고요. 따로 코트 갈 필요도 없었고, 트래픽스쿨 해당자도 아니었고, 벌점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고 오직 벌금 130불로 모든 것이 리셋되었습니다.

집에 오는 우편물 잘 확인해보시고 저희와 같은 랜덤 당사자가 되신다면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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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jobs님의 댓글의 댓글

Insujobs 작성일

댓글님의 운전 기록이 좋았고, 경찰관에게 좋은 매너를 보였기 때문에 경찰관이 PTIT로 보답을 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램덤으로 선택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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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jobs님의 댓글

Insujobs 작성일

과속 티켓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군요. 벌점은 원글님의 스피딩 속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11마일 이상 스피딩 하셨을 경우 벌금은 $120 정도 될 것입니다. 25마일 이상이면 $300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 정도 스피딩이면 벌금이 문제가 아니라 보험료가 매우 많이 올라가겠죠. 그런데, 방어운전 교육을 받는다고 해서 티켓 자체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단지, 벌점만 줄이거나 없엘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티켓이 있으면 교육을 받아도 보험료는 올라게게 됩니다.

Traffic Ticket 때문에 방어운전 교육을 받는 경우는 벌점이 너무 많아서 운전 면허증이 취소될 위기에 있으신 분에게나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 처음 스피딩으로 티켓을 받는 분은 교육을 굳이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결과적으로 달라지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교육을 받아도 벌금은 벌금대로 납부하셔야 되고, 보험료는 보험료 대로 올라갑니다. 오히려 교육비가 더 지출이 되겠죠.

스티딩 티켓 관련하여 제가 권해드리는 것은 Court Date에 법원에 가보시라는 것입니다. 법원에 가서 검사와 Pre-bargain할 경우 잘 하면 PTIT 프로그램에 넣어줄 수도 있고 아니면 벌점은 안 받고 벌금만 내게 될 수 있습니다. 스피딩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다면 판사에게 판단을 요구 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이가 다쳐서 병원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과속을 했다는 등, 판사에게 가서 사과를 하고 사정을 설명하면 판사가 PTIT 프로그램 이수 조건으로 Discharge 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은 좀 소모가 되지만 여러가지로 유리한 점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법원에 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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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Coy님의 댓글

McCoy 작성일

고등학생 아이가 티켓을 처음 받아서, DDS에서 인정하는 곳에서 Defensive Driving 온라인 수업 6시간 듣고 수료증 받았는데 수료증에는 온라인 수업인지 나와있지 않았구요. 제가 선택한 곳은 온라인밖에 안하더라구요. 학교 수업 빼먹지 않게하기위해 미국 변호사 750불 지불하고 일임시켰더니 Discharge 되었어요. 원래 변호사는 보험올라가지 않는 티켓으로 변경하는게 목표라고는 했는데...암튼 목표보다는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운좋은건진 모르겠구요.

제 경험으로는 이게 코트마다, 아니면 판사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티켓을 받고, 변호사 없이 갔을경우 해당 검사가 Deal 해주는 곳이 있구요. Duluth Court임. Suwanee 코트도 딜 해주는데 거긴 Suwanee City Hall에서 Defensive Driving 수업을 들으라고 하더라구요. 기억으로는 2시간정도 수업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귀넷코트는 딜해준 기억이 없네요. 아이가 가야할 곳이 귀넷코트라서 딜을 안해줄거라 생각이 들고 수업도 빠지지 않게하기 위해 변호사를 산겁니다. Discharge 가 되었는데. 변호사 말로는 방어운전교육(6시간)과 Joshua's Law 운전교육(미성년자 필수교육 30시간)을 미리 들은것과 운전 기록이 깨끗함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경험상, 아마 변호사없이는 Discharge는 힘들었을거라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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