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11월에 조지아텍으로 포닥을 가게될 예정이라 현재 열심히 인터넷으로 집을 알아보고 있는 중에
먼저 살고 계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 아내, 아들 (2살)이 구성원이구요 2베드 아파트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본 결과 후보지역은 던우디와 마리에타로 좁혔고 각 지역에서 후보 아파트들을 뽑았습니다만,
가서 본적이 없으니 확신이 안 서네요.
먼저 살고 계신 분들께서 후보로 뽑은 아파트에 대한 조언과 다른 아파트에 대한 추천을 해주시면
결정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살고 계신 지역에 대한 이야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장 중요한 기준은 동네의 안전성과 두살 아이가 나가서 놀기 좋은 곳인가 하는 점입니다.
가급적 아파트안에 아이가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2. 많은 분들이 전철역 근처에 살아도 차 한대로는 부부가 지내기 불편하다 하셔서 차는 두대를 구입할 예정이여서
대중 교통의 편의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교까지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은 곳 (20 ~ 30분내 통학 가능한 곳) 이면 좋겠습니다.
3. daycare나 public library와 같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은 곳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3. 넉넉치 않은 포닥 생활인지라 렌트 비용 또한 고려 대상입니다. (가급적 1400불 정도에서 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3. 한국장과의 거리 또는 주변 한인 타운 여부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후보로 뽑은 아파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던우디 지역
- Jefferson at perimeter
- Post Crossing
- Dunwoody Gables
- Camden Dunwoody
마리에타 지역
- Belmont Place
- Lakeside At Town Center
- Hamptons at East Cobb
미리 감사드립니다.
커뮤니티는 괜찮으나 흑인들이 굉장히 많아서 비추합니다.
안전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공군기지가있어서 낮이고 밤이고 공군 수송기들이 날라다니느라 너무 시끄럽습니다.
차라리 Dunwoody쪽으로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