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Ankle Sprain), 이렇게 계속 무시하실 거에요? - [Active Care Atlanta 카이로프랙틱 건강정보] > 카이로프랙틱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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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 (Ankle Sprain), 이렇게 계속 무시하실 거에요?

발목염좌(Ankle Sprain)란 질환이 생소하게 들리는 분들이 많은줄 압니다. 하지만 발목염좌(Ankle Sprain)란 다른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발목을 삐었을 경우를 얘기하는거죠. 누구나 살면서 발목을 한두번즘은 삐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많이 일어나겠지만, 일상 생활을 하다가도 발목을 삐는 경험을 하게되죠. 집안에서 계단을 내려오다가 발을 헛딛으면서 삐게 되는 경우를 예로 들수 있습니다.

발목을 삐끗하는건 순간이지만, 그 발목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데는 수개월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수개월 전에 발목을 심하게 삐고, 몇일 동안 얼음찜질도 하고 잘 쉬어서 금방 쉽게 낫는듯 하던 발목이 아직도 자주 시큰 거리고, 특히 많이 걸은 날이나 운동을 한 날은 아직도 조금 붓는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운동을 하면서 삐었던 발목을 자꾸 반복해서 삐는 경험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고요, 수년 전에 심하게 삐었던 발목이 가끔 시큰 거리긴 해도 별 큰 탈없이 지내왔는데 갑자기 요즘들어 자주 심하게 붓고 통증이 심해지는 경험을 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참 별거 아닌거 같고 큰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는거죠.

발목을 삐는 순간 발목의 정상 동작범위를 넘어서게 되면 발목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정상범위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손상을 입게 됩니다. 그 손상의 정도에 따라 다친 정도를 일반적으로 3단계로 구분하게 됩니다. 1도 염좌는 인대에는 파열이 없고 주변의 다른 조직에 손상만 있는 경우이고, 2도 염좌는 인대의 부분파열이 일어난 상태, 3도 염좌는 인대의 완전 파열로 연결 상태가 단절된 경우입니다. 1도 염좌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