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수술! 최후의 선택이 되어야 합니다 - [Active Care Atlanta 카이로프랙틱 건강정보] > 카이로프랙틱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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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여성분이 허리통증으로 내원하셨습니다. 못 움질일 정도의 극심한 통증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신경쓰이는 통증으로 생활과 일의 능률을 떨어트릴 정도로 고통받고 계셨고, 통증이 심할때는 앉아있어도, 서 있어도 심한 통증에, 그렇다고 직장에서 누워있을수도 없는 어려움에 고통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2년전에 허리 디스크 수술과 척추고정술 (spinal fusion surgery) 을 받으셨고,  수술 후 잠시 통증이 완화되는 듯 했으나 다시 악화되면서 요즘은 통증이 심할때마다 수술받으신 병원에서 처방 해준 약으로 견디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와 정말 비슷한, 아니면 똑같은 경험을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가요? 그리고 극심한 허리나 목통증에 수술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이런 분들 중에는 주변분들에게 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를 듣고, 어찌할까 고민하는 분들도 계실거고요.  또는 이와 반대로, 수술을 통해 좋은 효과를 보신 주변분들의 말을 듣고,  바로 수술을 받기 원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허리통증과 그와 함께 동반되는 다리의 저림 또는 통증을 위해 수술은 최후의 선택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수술이 즉시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종양과 같은 특정질환이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 다리에 마비와 같은 장애가 증상과 동반 되는 경우등이 그 예가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간판탈출증과 같은 디스크 문제를 포함, 많은 경우, 허리통증과 그와 함께 동반되는 다리의 저림 또는 통증을 위해 보존적인 치료 (카이로프랙틱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물리치료등)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가 충분히 이루져도 전혀 호전되지 않는다면 물론 수술을 고려해야겠죠. 여기서 ‘충분히’라는 것은 최소 몇주 동안의 치료, 또는 선택한 보존적치료로 인해  증상이 조금씩이라도 호전되는 경우는 몇달 동안의 치료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술이 최후의 선택이 되어야하는 이유는, 많은 경우 수술후에 허리의 자생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수술후 허리에 또 다시 문제가 재발하거나 또는 다른 문제가 생겼을때 회복할수 있는 능력이 떨어질수 있다는 것이죠. 이럴 경우,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