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벌레 시리즈(박쥐)! (벌레박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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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이번주는 생태계에 도움이 되고 있는 이로운 동물이긴하지만, 간혹 집안으로 들어와 공포감을 조성하는
박쥐(Ba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 서식하는 박쥐는 주로 집의 다락(attic)과 벤트(vent)를 통해 집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대부분의 독자님들의 경우를 보면, 일단 박쥐가 집안에 들어오면 온 집안식구들은 마치 날카로운
이빨의 흡혈박쥐(Vampire Bats) 로부터 공격을 당할수 있다는 극한의 공포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안심하셔도 됩니다.
남미 지역외에는 흡혈박쥐를 볼수 없고, 박쥐의 습성상 사람을 직접 공격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입니다.
좀 아이러니칼 하지만, 박쥐를 콘트롤 할때 조심하셔야 할 사항은, 박쥐를 잡거나 약을 놓아 해치게 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를 행할경우 법 적용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독자님들께서 이미 박쥐가 들어온 집에 살고 계시면, 저희 페스크 콘트롤 전문가가 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송풍기 또는 선풍기로 오랫동안 바람을 일으켜 박쥐를 귀찮게 하여 집밖으로 몰아 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박쥐의 경우 군집생활을 하므로, 박쥐집(Bat Colony)을 제거 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동시에 다시 들어오지 못하게 copper mesh Role을 집틈에 칸막이를 대는 작업도 병행하셔야 합니다.
이번주 부터는 벌레박사 조지아의 벌레기상도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번주는 다시 습해 짐에 따라 집에 거머리 처럼 돌돌 말리며 움직이는 벌레인 밀리피드가 문틈을 통해 많이
들어오리라 보이며, 거미도 분주히 집안과 지하실에 거미줄을 치며 주변을 어지럽게 만드리라 생각됩니다.
식당과 세탁소등에도 쥐가 돌아 다니므로, 새끼를 낳기전에 바로 바로 페스트 콘트롤 회사를 통해 벌레약을 뿌려줘야할
한주가 되리라 봅니다.
벌레관리 의외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의 습성 및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상관관계 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 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시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기셔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대표 벌레박사 썬박 올림.
678-704-3349
www.Anteaterp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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