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인스펙터는 딜 깨는 사람(deal breaker)?( 썬박 홈인스펙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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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 인스펙터 썬박입니다.부동산 전문인과 융자 전문인들을 만나게 되면 " 부동산 경기가 조용해졌어, 시즌이 끝나간거 같아" 하고 말씀을 하십니다.
"살 집도 부족하고 조용히 내년 봄을 기약해야지" 하면서 씁쓸하게 웃음을 보이십니다.
그러면서 홈 인스펙터의 경험담과 자질에 대해 한마씀을 더 해주십니다.
" 사실 이번주에 바이어 친구라는 분이 홈인스펙터라고 해서 고용하고 홈인스펙션 진행했는데,
홈인스펙션에서 레포트가 잘못나와 크로징이 깨질번 했어. 홈인스펙터는 딜 깨는 사람 (Deal Breaker) 가 아닌데"
하고 예쁜 얼굴에 한숨까지 쉬십니다.
홈 인스펙터 비즈니스는 대부분 미국인들이 하는 비즈니스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아직 한국 사람이 홈인스펙션을 한다면 그간 경험이 많으신 부동산이나 융자 분들은 "진짜?" 하면서 다시 얼굴과 몸을 훌
터 보시는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이 모습을 보는 저는 담담하게 "네"히고 씩씩하면서 정중하게 인사드립니다.
"왜 한인 홈인스펙터에 대한 신뢰성이 없을까? " 하고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일단 크로징까지 고생하면서 이끌어 왔는데, 실수 하면 부동산 거래가 깨질 걱정때문입니다, 즉, 가슴 아픈 사실이지만 홈
인스펙션 실력을 믿을수 없다고 봅니다.
미국 홈인스펙션 협회의 경우 적게는 수십건 많게는 수백건의 인스펙션 경험이 있어야 홈인스펙터라도 인정해 줍니다.
저의 경우 최소 300건 정도, 5년 정도는 경험을 해야 홈 인스펙터라고 생각합니다.
이정도 경험이 있어야 "산전 수전"을 겪고 여러 실수도 해보면서
홈인스펙터로서 "Proud"를 느낄수 있다고 봅니다.
최소 눈을 감아도 집 구조와 문제점이 영어와 한국어로 술술 나와야 합니다.
자기가 작성한 홈 인스펙션 보고서에 대해 걱정이되어 잠도 못자고,
고민하여 작성한 영어 문장하나 하나에 자존심을 가면서
고객과 부동산 전문인에게정확한 설명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본으로 보험 가입과 소지는 필수 입니다.
현명한 고객과 부동산 전문인 들은 이것을 "꼭" 물어 보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보험은 사업자보험이 아닙니다.
홈 인스펙션하면서 "여러 가지 사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물, 불, 가스, 전기를 테스트 하기 때문입니다.
1달전 인스펙션한 고급집에서 저 또한 전기에 감전되었고,
화이어 플레이스(fireplace)를 인스펙션하다 손털을 다 태운적이 적지 않습니다.
옥조에 물이 넘쳐 마루, 천장에 물 난리가 난 경험도 있구요.
이 경우 " 책임보험과 서류 보장 보험( Home Inspection Liability, E&O insurance)가 없으면 "인스펙션 사고"가 발생될수
있습니다.
제가 부담이 되지만, 매년 수천불에 달하는 보험료를 내면서 회사의 모습을 갖추고, 유지하려는 이유를 생각해보시기 바
랍니다.
홈인스펙션에 대한 일방적인 잘못된 시선을 바로 잡기 싶어서이고 크로징 막바지 단계인 홈인스펙션을 무리없이 진행시켜
크로징 테이블까지 잘 가게 하는것이 홈인스펙터로서의 중요한 소임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전반적으로 계절상 집매매는 다소 줄기는 했지만, 제가 아는 톱 부동산과 융자인들은 바쁘시기는 마찬 가지 입니다.
마지막으로 홈인스펙터를 선택하실때 보험 소지여부와 경험을 확인하시고
그다음에는 자기가 선택한 집을 자신있게 홈 인스펙션 맡기시길 바랍니다.
이번주도 진행하시는 홈인스펙션 잘 되시기를 바라오며
홈 인스펙션은 집매매시 가장 중요한 절차중 하나 입니다.
홈 인스펙션 문의는 연락주시면 언제라도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팍스 홈인스펙션 대표 썬박
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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