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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스펙터와 영어능력 ( 썬박 홈인스펙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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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벌레박사
댓글 0건 조회 2,911회 작성일 15-02-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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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inspection.jpg 안녕하세요, 홈인스펙터 썬박입니다.

어제도 작은 타운 하우스를 인스펙션하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홈인스펙션을 하는 시간은 집주인에게 그 시간은 집을 비어 달라고 미리 담당 부동산 전문인을 통해 양해를 구합니다.

왜냐하면 인스펙션중에 집주인이 있게 되면, 대부분 자기집에 대해 하자가 뭐가 있는지 홈 인스펙터를 졸졸 쫒아 다니며

행여나 내놓은 집이 않팔릴까 노심 초사하는 경우가 있고, 절대적으로 홈인스펙션을 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만일에 대비하여 집주인이 있을수 있으므로 "띵똥"하고 초인종을 누르고, 집안에 사람이 있나 확인 합니다.

그런데 , 어제의 경우는 갑자기 미국 주인이 나타나 " 하이" 하면서 강아지가 몇 마리 집에 있으니 같이 집에 있겠다고 합니다.

이 경우, 방법은 없습니다.

" 그래" 갑자기 홈인스펙터는 긴장이 됩니다.

또 다시 인스펙션중 수 많은 질문을 할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홈인스펙션 레포트"는 홈인스펙터의 모든것을 드러 내 놓는 순간입니다.


홈인스펙터는 자기가 작성한 "홈인스펙션 레포트" 를 바이어에게 보내고,

이 영어로 작성된 레포트를 펴놓고 바이어 셀러간에 홈인스펙션에 지적된 사항을 심각한 합의 "Negotiation" 을 끝내는 순간까지

긴장감을 놓을수 없습니다.

만일 작성된 영어 서류가 단어가 틀리거나, 문법이 맞지 않고, 더구나 표현자체가 현지 미국인이 사용치 않는 " 한국식 영어"를

써 놓으면, 부동산 거래에 오히려 치명적인 악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성한 문장은

집과 부동산 관련 전문 영어 단어 사용은 물론, 본인이 작성한 "홈인스펙션 레포트"에 대해 미국 고객이 읽어 보아도 충분히 이해가 되어야 하고, 그들이 요청해 오는 인스펙션 한 내용도 직접 그 앞에서 설명할수 있을 정도로 막힘이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미국 고객이 " What?" " So, What?" 하고 눈을 부라리며, 노골적으로 작성한 콩글리쉬 문장에

빈정거리면, 아마 거의 홈 인스펙터는 그 당황함과 중압감에 업무를 포기할게 뻔합니다.

그래서 영어에 대한 이러한 엄청난 스트레스로 대부분 많은 분들이 홈 인스펙션을 시도하다가 이 업무를 포기하게 됩니다. 

저와 같이 10년 경험이 있는 홈인스펙터도 그래서 서류 작성을 할때는 아예 인터넷 검색은 기본이고,
인스펙션 텍스트와 사전을 옆에 끼고, 전화기도 끄고
사무실 독방에 앉아 2시간 정도 총 집중을 하여 그 날 진행한 홈인스펙션 레포트를 작성해 냅니다.

그리고 구글에 작성한 문장 모두를 검색하여, 만일 미국 셀러나 바이어가 자연스럽게 집 매매만 진행될수 있도록
다시 문장을 검증 절차를 실시 합니다.

이래야, 결국 바이어에게 보낼 서류가 하나 작성이 마무리 되는것입니다.

이러다 보면, 마음 급한 바이어는 벌써 전화를 하시면서 " 오늘 인스펙션한 레포트 지금 받을수 있어요?"를 또 다시 물어 보십니다.

이메일을 셀링 에이전트에게 보내고 나면 아침에 시작한 인스펙션은 퇴근 시간이 되서야 고생끝에 종결이 됩니다.


그리고 산전 수전의 인스펙션 경험에도 불구하고,
그 업무의 중요성 때문인지 여전히 " 오늘한 홈인스펙션이 바이어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운전을 하며 집에 도착할때까지
걱정의 줄을 놓지 못하는게 홈인스펙터의 마음입니다.

홈 인스펙션은 집매매시 가장 중요한 절차중 하나 입니다. 
홈 인스펙션 문의는 연락주시면 언제라도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팍스 홈인스펙션 대표 썬박
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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