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벌레 시리즈(나방:Moth) ( 벌레박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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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미국에서는 나방을 가끔 아름다운 선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방은 카펫은 물론 옷가지와 곡물뿐 아니라 사람에 직, 간접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우리 교민여러분은 곡물을 실내에 말리시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는 나방에게는 가장 알맞은 번식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집안에 나방이 생기면 나방가루가 사방에 날라다니고, 묻어 가려운 증세인 접촉성 피부염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저의 경우도 나방이 날라 다니면 왠지 가루가 우수수 뿌려 지는것 같은 느낌이어서 꺼림직 합니다.
이는 나방의 날개가루나 애벌레의 독침이 사람의 피부에 닿아 살갗 속에 박혀 염증을 일으키는 과정으로, 주요 증상은
가려움증이 먼저 나타나고 곧이어 붉은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이경우 대개 자기도 모르게 긁게 되지만 절대로 긁거나 문질러서는 안됩니다.
상처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을 정도로 깊게 패이기 때문입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 하나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벌레관리 의외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의 습성 및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상관관계 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 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시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기셔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대표 벌레박사 썬박 올림.
678-704-3349
www.Anteaterp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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