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스펙션 , 부동산 매매 필요 서류 ( 썬박 홈인스펙션 칼럼) > 벌레박사®: 터마이트 + 해충 방역 소독 + 홈 인스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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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 인스펙터 썬 박 입니다.

몇일전 숏 세일 홈인스펙션을 맡아 일을 하느라 바쁘게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항상 홈인스펙션 문의가 들어 오면 저는 의뢰하신 부동산 전문인에게 여쭈어 보는 사항이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분이 집주인인지 세입자인지?

가끔 세입자가 있는 집은 집관리가 아무래도 주인과 같지 않은 상태에서 인스펙션을 실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세입자는 집관리를 잘하고 있는데, 홈 인스펙터가 괜히 트집을 잡는다고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번 인스펙션한집은 집 조건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의 인스펙션 경험중 최고의 집 컨디션이였습니다. 

새집도 아닌 10년 정도 된 집으로 약간은 걱정을 하고 인스펙션을 했지만 인스펙션을 하면 할수록 이집은 주방과 

화장실의 미세한 실리콘 작업까지 마무리를 하여 항목하나 하나까지 저도 모르게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마침 현장에 나오신 집을 사실 바이어와 부동산 전문인도 대만족으로 웃음을 짓고 계셨습니다. 

만면에 셀러는 그렇게 집을 잘 관리 했는데도 불구하고 홈인스펙터가 행여나 문제사항을 언급할까 마음을 졸이고 있었습니다

 2시간여의 인스펙션이 끝난뒤 바이어와 셀러분에게 간단한 브리핑을 하고, 셀러를 안심시켜 드린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보고서를 작성키 위해 오피스로 향했습니다. 이렇듯 홈인스펙션을 하다보면 바이어와 셀러의 심정을 극명하게 느낍니다.

홈인스펙션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홈인스펙션 일정이 잡히신 분은 한번더 집을 정리하셔서 밝고 정돈된 분위기에서

인스펙터를 맞아 주시면  홈 인스펙터도 편한마음으로 인스펙션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주에도 집 매매시 진행하시는 홈인스펙션이 잘 진행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