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박사의 어려움, 아저씨,무조건 벌레 잡아줘!(Pest Control) 해충 방역소독 (벌레박사 칼럼) > 벌레박사®: 터마이트 + 해충 방역 소독 + 홈 인스펙션

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하루종일 번개차를 몰고 현장을 인스펙션하다 보면, 유난히 잠이 많은 저는 운전하면서 아찔 아찔

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럴때는 물통을 머리에다가 부어도 보고, 라디오 볼륨으로 최대한으로 높여도 보지만 역부족입니

다.

이런 비몽사몽간에 그래도 벌레박사의 잠을 깨우는 유일한 방법은 독자님의 전화를 받게될 경우입

니다.

신기하게 다시 진장감이 흐르고, 운전대를 다시 꽉 잡습니다.

이번 주초에는 포어클로징(Foreclosing)된 집을 인스펙션하게 되었습니다.

20년된 집으로 압류가 된 집이라 정원 앞, 뒤로 죽은 나무와 풀이 무성했고, 군데군데 사이딩이 깨져

있었으며, 반지하(Crawl space)까지  있는 마치 슬픈 사연이 깃든 유령이 나올것 같은 집이었습니다. 

전기도 없고, 주위에는 거미와 벌떼만 널려있는 이런집은 인스펙터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 학교 학점

으로치면 5학점 정도의 고 난이도를 요구하는 케이스입니다.

법적으로 반지하가 있을 경우 입구가 18인치이상이 되면 그 밑을 기어들어가 4면의 벽면을 다 조사

해야 합니다.

벌레박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머리까지 덥는 작업복으로 몸을 감싸고 장갑을 낀체 막장의 광부처럼 몸을 구부려 기어들어 가시 시

작합니다.

반지하에 들어가면 끔직한 것이 많습니다.

전기라인과 플러밍이 지나가게 되어 안전측면에서도 주의가 요구되는 지역이며, 벼룩은 다반사고

, 독거미들은 잔뜩 독을 품고 있고, 죽은 쥐는 이미 말라서 가죽만 남아 있고, 군데 군데의 고인 썩은

물은 벌레박사의 작업복을 온통 물들게 합니다.

퀴퀴한 곰팡이 냄새는 정신을 계속 혼미하게 만들고, 빨리 터마이트를 찾아야 하는데, 하는데  소망

만 뇌까리고 바닥을 기어갑니다.

천장은 너무 낮아 여러 번 박치기를 하는데. 아! 저쪽 구석에 터마이트 굴이 보였고, 벌레박사는 온

힘을 다해 그 위치까지 접근해 사진을 찍고, 도면에다 위치를 표시하고,낮은 포복으로 겨우 문을 찾

아 나왔습니다.

맑은 공기가 코끝에 저려왔고,벌래박사는 포어클로징된 집과 반지하가 있는집들의 터마이트 관리방

법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고객님들은 반지하가 있는 집을 소유하실 경우 항상 청결하게 하셔야 하며, 법적으로 습기 방지를

위해 비니루 장판을 까셔야 합니다.

현장에서 페스트 콘트롤을 하다보면 가장 좋은약은 냄새가 없고, 약을 뿌리더라도 벌레가 약 뿌린 부위를

미리 도망가지 않도록 하는 약이 좋습니다. 그래야 빠른 시간에 벌레를 편히 잡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달에 집밖에 그리고 안에 한번씩만 뿌려주어도 벌레걱정 없는 편한 집이 될것입니다.

또한 4면에 습기 제거용 환기통( Power vent)도 설치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터마이트는 습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뿐 아니라  습성 및 병충해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 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시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기셔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대표 벌레 박사 썬박 올림.

             678-704-3349
            www.Anteaterp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