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인스펙션 칼럼 (썬박 홈인스펙션 칼럼:Home inspection ) > 벌레박사®: 터마이트 + 해충 방역 소독 + 홈 인스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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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인스펙터 썬박입니다.

미국에 오시면 누구나 쉽게 집을 사게 됩니다.

넓은 잔디밭도 마음에 들고 단정한 집을 보면 마음이 설레 입니다.

그러나 아직 마음을 정하지 마셔야 합니다.

아직 홈인스펙션에서 집안 구석구석을 인스펙션하는 과정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새로 지은 집들도 홈인스펙션을 해보면 적지 않은 하자가 있는것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새집도 홈 워런티를 보통 1년간을 주고 있는것입니다.

 셀러측에 집 구매에 대한 계약 오퍼를 넣고 보통 7일 안에  홈인스펙션을 통해

집의 상태를 확인해 보고 집을 살지를  최종 결정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홈인스펙션을 챙기지만, 간혹 모르고 스킵을 하다가

입주하고 나서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시는 일으키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그러므로 독자님은 부동산을 크로징 하기 전에 꼭 필요한 절차임을 유념해 두시기 바랍니다.

특히 요즘 같이 매물이 나와 있는 숏세일이나 포어크로져가 된 압류집들은 아무래도 관리가 잘되어 있다고 볼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집에  냉난방 문제 및 각종 기구들이 작동을 잘 하는지를 포함 300 여가지의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는 절차는

전문가가 아니면 확인이 힘든 사항입니다.

집만 싸다고 만족하시기 마시고, 최적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모든 건축물의 구조 및  문제가 없는지 전문 홈인스펙터를 고용하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홈인스펙션의 일을 하는 미국친구들도 대부분 비밀이라고 생각하여 좀처럼 물어 보아도 가르쳐 주지도 않고 물어 보게도 못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홈인스펙터 일를 하고 있는 썬박이 앞으로 제가 현장에서 홈인스펙션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집을 사기전에 확인해야 할

내용을 가능한 알기 쉽고, 도움이 될수 있도록 우리 독자님들께 정리를 해서 칼럼을 쓰겠습니다.  

저도 다시 공부하는 겸 하여,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지식은 서로 공유해야지 참 지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무 쪼록 독자 여러분들께서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