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구멍뚫는 카핀터 비( Carpenter Bee Control )(벌 퇴치법, 해충 방역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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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벌레박사 작성일 13-06-15 16:32 조회 3,660 댓글 0본문
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벌레 인스펙션을 하다보면 미국 집들은 비록 새집이라도 호박벌 처럼 생긴 뚱뚱한 몸매의
벌들이 집 밖주변에서 맴돌며 웅웅 거리는 모습을 봅니다.
날라다니는 모습도 그리 날새지 않아 옆에서 보면 몸위에 노란줄이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둔한 생김대로 나름대로 귀엽고, 왠만하면 사람은 공격하지는 않지만, 요녀석 또한 집을
파괴시키는 주역을 하고 있습니다.
“목수 벌(Carpenter Bee)”이라는 이름에서 쉽게 알수 있는 것처럼 주로 살아 있는
생나무가 아닌 집주변의 처마, 기둥, 나무덱에 구멍을 뚫고 살아 갑니다.
그런데 처음에 이 구멍을 보시면 누구나 그 정교하게 구멍을 낸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동그란 구멍의 크기는 1/2인치로 그 크기는 거의 동일합니다.
피해가 있다고 신고가 들어 오면 벌레박사는 자주 구멍에 벌레약을 뿌려 줍니다.
대개1~2분 있으면 먼저 둔탁한 소리를 내며 벌이 뚝 떨어 집니다.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카펜터 비죠.
문제는 여기에 알을 까면 그 구멍을 시작으로 점점 옆으로 번져 나무를 갉아 버린다는
겁니다.
벌레박사가 어제 인스펙션을 한 집도 지붕처마쪽으로 수십개의 카펜터 비가 집을 지어
놓아 보기에도 흉한 상태 였습니다.
모든 벌레의 피해가 그러하듯이 조기에 벌레의 침입을 차단하지 않으면 동료 벌레들이
때로 몰려 들어 군집생활을 시작합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뿐 아니라 습성 및 병충해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 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시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기셔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대표 벌레 박사 썬박 올림.
678-704-3349
www.Anteaterp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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