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아파트 벼룩 퇴치법 공개(벼룩 퇴치법 해충 방역 소독 페스트 콘트롤) (벌레박사 칼럼) > 벌레박사®: 터마이트 + 해충 방역 소독 + 홈 인스펙션

벼룩, 이거 한번 집에 들어 오면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괴롭습니다.

직업상  이런 집만 찾아 가면서 인스펙션하고 트리먼트를 하는 저또한, 

벼룩에 물릴 확률도 높고, 물려서 고생을 죽도록 한 경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벌레박사님...

    칼럼을 보고  언제든  도움을 주신다는 말씀에 이렇게글남깁니다..  

    제가 며칠전  알라바마의 아파트로 이사를했는데요.

    주변에 큰나무며 잔디가 있고, 더욱이 저희가 1층이여서  정말 벌레들이 많습니다.


    신랑이 몸이 근잘거린다면서 긁어대길래 , 처음엔 모기를 물렸나했어요. 

    근데 밝은곳에서 발견한 작고 까만 (정말작아서먼지인줄알았어요) 점같은 톡톡튀는

    무언가를 발견했는데,  잘 잡히지도 않고 딱 때렸는데도 잘 죽지도않네요.

    이게 뭔가싶어서 바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벼룩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아파트에연락하니전에살던사람이개를키웠었다고하네요.

    그럼개벼룩이맞는거겠죠? 

      더욱이 이아파트에 개를 많이 키우고 있는거 같아요 .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벼룩이 점점 많아 지는것 같아요. 

    오늘도  소파에서 몇 마리가 있는것이  눈에띄었어요.

    집에 아이도 있는데  아이가 소리를 지르고, 저도 너무 노이로제 걸릴거같아요. 

    이사가고 싶을정도에요.

    완전 박멸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인터넷을 보니,  전문 업체 아저씨가 와서 얼굴에 방독면에 장갑에 완전무장하고 약을 뿌리더라고요.

  

답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입니다.

요즘 벌레가 많은 현장에서 동료 직원들과 인스펙션을 하다 보니 답변이 좀 늦어 죄송합니다.

독자님도 경험을 하셨듯이, 톡톡 튀는 작은 벼룩이 집에 번지기 시작하면 빠른 시간에 제거 하지 않으면

계속 알을 까면서 기하 급수적으로 번집니다.


벼룩이 집에 생기면, 그 작은 벼룩들은 어떻게 감지하는지, 사람이 움직이면

“와락” 그 갈쿠리같이 생긴 발을 이용하여 양말, 옷, 사람의 털등에 “착” 달라 붙어 가느다랗고, 

날카로운 주둥이를 

피부위에 빙빙돌려 (정확히 예기하면 “구멍”을 뚫어) 피를 빨기 시작합니다. 

피를 빠는 동안에는 마취효과가 있어, 거의 그 순간을 느끼지 못하지만,

곧 매우 가려움을 느끼게 되고, 손톱으로 그 부위를 긁어 상처가 생기고 2차 감염으로

대부분의 벼룩에 피해를 보신분들은 벼룩정체에 대해 의문사항이 항상 많습니다.

간혹 흰양말과 흰옷을 심으면 심리적으로 더 많은 벼룩이 몸에 붙는다고 하소연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말은 사실이며,  그래서 저도 벼룩문제로 현장에 갈때는 흰색 양말은 절대 신지 않습니다.

벼룩문제의 경우 페스트 콘트롤회사에는 매주 한번씩 3번을 서비스를 프로그램을 짜줍니다.

들어 가지 못합니다.

결국 알에서 부화되는 시기가2주정도 걸리므로, 전문 페스트 콘트롤에서는 매주 한번씩 연속 3회를 서비스를 해 주는

 이유입니다.

특히 벼룩 서비스후 3시간 정도 집을 

비어주시고 오셔서 환기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부디 벼룩걱정없는 평화로운 집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