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옷장에 좀벌레가 !(벌레박사 칼럼) > 벌레박사®: 터마이트 + 해충 방역 소독 + 홈 인스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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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스톤의 작년에 새집으로 이사와서 처음 부터 가늘고 긴 은빛색깔 (실버피쉬라고 

부르더군요) 벌레가 한두마리 가끔씩 천장으로 기어다니는걸 보았는데 올해들어서는 아주

자주 많이 보입니다.

특히 옷장문 열어보면 벽이랑 천장으로 막 기어다니고 다른방 옷장안에는 샤핑백등을 두었는데  

그안에 여러마리가 살고있고 또 죽어서 있기도 합니다.

아, 너무 징그러워 죽겠어요.

또한 싱크대 밑에도 있고 주로 저희집에는 벽이나 천장으로 기어다닙니다.

저번 칼럼을 읽어 보니 좀 벌레라 하셨는데 오늘이야 그 정체를 알고 더욱 약이 오릅니다. 

 그저 단순 집 벌레로만 알고있었는데, 캐시미어 옷들이 모두 구멍이 나게 망가진 이유를 

이제는 알겠습니다. .

그러면 어떻게 퇴치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단 집에 신생아 아기가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입니다.

아직 중국에 출장중인데, 예전보다 엄청 발전하고 있는 중국에서 놀라고 있습니다.

여전히 질문을 주시는 우리 독자님을 위해 간단히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좀벌레(Silverfish)는 언듯 보면 은색 물고기 처럼생겨 처음 보신분들은 많이 놀라기도 하십니다.

이 좀벌레는 미국에서 매우 자주, 많은 보이는 해충으로 주로 캐시미어 와 울로 된  의류를  

먹고 자랍니다.

집안 곳곳에서 목격하셨다고 하시니, 이미 많이 번져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