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불개미 퇴치법 (벌레박사 칼럼) > 벌레박사®: 터마이트 + 해충 방역 소독 + 홈 인스펙션

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이번주는 벌레가 많기로 유명한 텍사스에서 개미문제로 연락오신 내용입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벌레박사님,

여기는 멀리 휴스톤입니다.  텍사스의 개미는 정말 지독합니다. 왠만한 약으로는 듣지 않고, 물어도

몸이 많이 부어서 아이들 잔디밭에 나가는걸 조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잔디밭에 있는 낙옆을 정리하다가 빨간 불개미에 물렸는데, 가려워 죽겠어요.

심장이 얼마나 쿵쿵 뛰는지 가슴이 다 아플지경이고, 물린 다리는 퉁퉁 부어 일단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온 상태 입니다.

작은 개미 한테, 이렇게 물리다니 연초에 가족들도 저희집에 오는데  혹시 시댁 식구들이 물릴까 

걱정이 됩니다. 

올해도 식구들과 잔디밭에서 바베큐를 하면서 식사를 해야하는데, 겁이 납니다.

얼마전 뒷뜰에 마트에서 파는 개미죽이는 약을 뿌렸는데 별로 소용이 없는거 같아요.

약 선택을 잘 못해서 그런건지.....

그리고 요며칠은 추워서 개미가 집으로 슬슬 기어들어 옵니다.  

특히 부엌이 있는 창틀에 사이로 줄지어 들어와요....

휴...

부엌에서 또 물릴까 엄청 걱정됩니다.

주방을 깨끗이 닦고 해도 별로 소용이 없네요.

저희집에 있는 개미들을 완전히 “확”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입니다.

지금 개미가 한창 피해를 입히며 왕성히 번식하는 시즌입니다.

특히 겨울을 나기 위해 개미들이 더욱 공격적이고 또한 집안으로 들어 오기도 합니다.

개미가 집안으로 들어 오는 이유는 겨울을 나기 위함도 있지만 먹이가 내부에 계속 있는한 줄지어 집으로 들어옵니다.

일단 들어 오면 호르몬을 통해 길자국을 내므로, 닦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문 페스트 콘틀롤  회사는 집 밖과 안을 동시에 약을 뿌려 개미를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