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개미 퇴치 전략 , 벌레박사 노하우 공개 (벌레박사 칼럼) > 벌레박사®: 터마이트 + 해충 방역 소독 + 홈 인스펙션

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안녕하세요, 벌레박사님.

초등학교, 유치원, 그리고 3살된 사내 아이들을 셋 기르고 있는 미시시피주에 사는 용감한

아줌마입니다.

겨울인데도 날씨만 조금 올라가면 개미들이 어디서 그렇게나오는지 저희 집안에 화장실이고,

샤워 꼭지, 주방 싱크대는 물론 에어컨이 연결된 호수 구멍으로 작은 검은 개미가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과자 가루 하나 라도 떨어 뜨리면, 떨어뜨리기가 무섭게.줄을 지어 달려 들고 있습니다.

2월이 되면 이곳은 봄이 시작되는데 집안에 없었던 개미들 또한 한꺼번에 몇십마리씩 또 나올텐데

어떻게 하지요?

벌레박사님, 대체 저희집 개미 어떻게 하면 없앨수 있을 까요?

A)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 입니다.

갑자기 한국에 일이 있어 오늘 새벽 서울에 도착했는데, 그래도 급하신것 같으니 빨리 답변을

해드려야 겠네요.

겨울인데, 개미가 있을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의외로 저에게 개미문제로 전화 하시는 분들이

절반이상이 됩니다.

겨울이 되면 대부분의 해충들이 그러 하듯, 먹이도 현저희 줄어 들고, 추으므로,

개미도 땅속의 굴이나 나무의 빈공간에 집을 집고 겨울을 지내려 합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겨울을 피할수 있는 “안식처”를 발견하면 개미들은 무리를 지어

그쪽으로 대이동을 시작합니다.

한 마리 한 마리의 개미가 줄을 이어 이동하면 개미가 무리를 지어 사는 굴에서 어느덧 최대 100만마리까지

집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개미의 안식처는 2가지, 개미가 먹을 수 있는 것이 있고, 겨울을 지낼수 있는 따듯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사는 집이 개미에게는 최고의 겨울을 지낼수 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애완동물까지 집에 있다면 최상의 조건이 됩니다.

왜냐하면 강아지나 고양이의 먹이는 개미도 너무 좋아하는 달콤하고, 단백질이 풍부하고, 향기가

그윽한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개미가 이러한 집에 들어오게 되면, 봄 여름이 되어도 집밖으로 나갈 생각을 않합니다.

아예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 벽 사이 또는 몰딩사이에 집을 짓고 번식을 시작하고, 집안에서 습기가

 많은 지하실이, 부엌이나 거라지등도 개미가 너무 좋아 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개미가 일단 정착을 하면,

조기에 처치를 하지 않으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감당이 힘든 경우까지 발전할수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미국에 사는 개미들은 독성이 많아 어린아이는 물론 일반 어른들도 물리면

의외로 알러지 반응으로 심각한 상태까지 갈수 있습니다.

곤충학자들이 가장 염려 하는 것은 개미는 날카로운 턱으로 사람을 물면서 개미가 잡아먹는

작은 벌레나 먹이로부터 알수 없는 병원균(pathogenic bacteria)을 사람에게 전염이 될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독자님들은 , 한국에서 생각했던 “부지런한 착한 개미”로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집안생활에

방해가 되는 해충이라고 생각하고 개미를 없애도록 하셔야 합니다.

벌레박사인 경우 먹이로 개미를 유혹하여 잡거나,  물약을 뿌려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벌레관리 의외로 일반분들이 직접 하기에는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실폐할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