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마이트 인스펙션(termite inspection) 집관리를 위해 꼭 챙기기!(벌레박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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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레박사님.
이곳 플로리다 젝슨빌는은 벌써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요즘 차압집들이 많이 싸져서 집을 구하려 합니다.
그런데 차압집들은 그동안 사람들이 않살아서 그런지 상태가 않좋은 집이 생각보다 많아서 집을 사기에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얼마전 본집은 마음에 드는데, 집 몇곳에 물이 터진 자국이 선명하게 있어 혹시
터마이트가 있지 않아 해서 벌레박사님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터마이트 확인을 꼭 해야 하나요?
A)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 입니다.
요즘 차압집을 사실 때 터마이트 인스펙션(Termite inspection)에 대한 문의를 자주 하십니다.
집의 나무로 된 부분을 갉아 먹는 흰개미를 “터마이트(Termite)”라고 부르는데,
“똘 마이트”라고 하기도 하고, “터머 나이트” “터미 네이트” 와 같이 하시는 것을 보면 한국에서
갖오신 분들에게는 당연 생소한 벌레 발음입니다.
아시다 시피, 터마이트라는 단어는 집을 가지고 미국에 살게 되면 피할수 없는 경계해야할 벌레이름입니다.
무시하고 넘어 가기에는 집에 주는 피해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모기지 은행에서는 집을 사고 팔 때, 사는집에 터마이트 피해가 있느지 여부에 대한
터마이트 인스펙션 레터(termite inspection Letter)를 제출을 요청합니다.
모기지 은행에서는 터마이트가 있는집은 전문회사의 공사가 완료되었다는 보증서가 있어야 돈을
안심하고 빌려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독자님들께서 사시고 계신집이 스타코, 벽돌집, 지하가 있는집, 나무자재가 들어간 집인 경우
터마이트에서 전혀 안전할수 없습니다.
아쉽게도 미국의 대부분의 집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즉, 철골로 지어진 집이 아니면 터마이트는 항상 집을 공격한다고 보셔야 합니다.
특히 홈인스펙션은 하셔도 터마이트 인스펙션을 않하시느 분들이 있습니다.
터마이트 인스펙션도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만이 인스펙션을 할수 있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므로,
아무리 바쁘시 더라도 검사를 해보신후 집 구입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미국에서 집을 사보아서 그 분위기를 아는데,
부동산 전문인들과 집을 둘러 보면, 아무래도 장점만을 보고 듣게 되고, 보는 집마다 집을 사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집관리가 방치된 차압주택들은 터마이트에 대한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수 있습니다.
터마이트 인스펙션중 터마이트가 발견되었다면, 전문 터마이트 회사에 연락을 하여 터마이트 수리를 한후
집을 구입하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또한 차압 주택은 터마이트 공사를 해주지 않고, "AS IS (있는 그대로)" 판매 하는 조건이므로 더욱
터마이트 인스펙션을 해보야 겠지요.
또는 요즘 미국 가정에서 선호하는 케미칼을 최소화하기위해 발명된 터마이트 베이트 통을
심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뿐 아니라 습성 및 병충해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 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시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기셔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대표 벌레 박사 썬박 올림.
678-704-3349
www.Anteaterp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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