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빨긴 개미(불개미) 박멸 요령! ( 벌레박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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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안녕하세요, 벌레박사님. 여기는 텍사스의 달라스 입니다.
달라스는 개미가 너무 많고, 잔디에 나가기도 겁이 날정도 입니다.
또한 제가 벌레를 너무 싫어해서 매달 페스트 콘트롤 회사를 불러서 벌레약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빨간 개미가 잔디밭에 정신 없이 움직이고 있어 걱정입니다.
서비스회사는 빨간 개미는 불개미라고 하면서 추가 서비스를 받아야 약을 뿌려 준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벌레면 다 벌레에 들어 가지 않나요?
저의 집에는 연로하신 시부모님이 계서서 자주 잔디밭에 나가서 텃밭을 가꾸시는데, 개미굴이 주변에 많아요.
작년에 아버님이 잔디위에 흙이 산모양으로 올라 온것을 모르고 발로 밟다가 개미굴이 터져서
아버님이 물리자 마자 몸이 붓고, 호흡이 잘 안된다고 하셔서 여름 내내 시어머니 눈총으로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모릅니다.
며느리는 미국와서도 개미 걱정까지 해야 하는지, 좌우간, 올해도 부쩍 개미집들이 많이 보여 작년 같은 일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될수만 있다면 집에 있는 개미가 모두 나에게 와서 아버님 대신 저를 꽉 물으면 좋겠어요.
어휴, 개미 걱정으로 머리가 아픕니다.
벌레박사님 바쁘시겠지만 사람 하나 구해준다고 생각하고 속시원한 해결방법을 보내주세요.
답변)
텍사스 하면 가장 겁나는 해충으로 단연 불개미 (fire ant)를 꼽을수 있습니다.
문제는 불개미의 독성이 생각 보다 강해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저도 현장에서 물려 보았는데, 얼마나 날쌘돌이 처럼 빠른지, 불과 2 ~3초 사이로 순식간에 다리 부분을 물고,
팔 부위를 무는데, 정신이 아찔할 정도 입니다.
그리고 저녁에 잠을 자려하면 물린 부위가 많이 가렵습니다.
3일 정도 되면 쌀보다 하얗게 작은 수포가 올라오고, 이쯤 되면 공포감이 엄습합니다.
가려운것은 지속 되면서, 1주일 되면 물린 부위에서 진물이 나오는데, 불개미에 물려보지 않은 분들은 절대 모를
정도로 참 괴롭습니다.
그리고 계절이 바뀌어도 개미에 물린 자국은 상처로 꽤 선명이 남아 있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페스트 콘트롤을 하는 경우 불개미는 특수 벌레로 구분이 되어 비용을 별도로 받습니다.
벌레관리 의외로 일반분들이 직접 하기에는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실폐할 확률이 높습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뿐 아니라 습성 및 병충해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 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시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기셔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으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 직통 678-704-3349로 전화주시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저희 회사로 방문해 주시면 무료로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대표 벌레 박사 썬박 올림.
678-704-3349
www.Anteaterp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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