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빈대로 잠못자고 고생하는데 (벌레박사 칼럼) > 벌레박사®: 터마이트 + 해충 방역 소독 + 홈 인스펙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벌레박사®: 터마이트 + 해충 방역 소독 + 홈 인스펙션

한국에서 빈대로 잠못자고 고생하는데 (벌레박사 칼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벌레박사
댓글 0건 조회 4,657회 작성일 13-06-18 12:44

본문

 



201210270926586364.png



안녕하세요, 벌레박사님
 
여긴 벌레박사님의 조국, 한국입니다.
 
 전 1살 아기를 둔 엄마로, 애기가 태어나면서 이웃에게 애기 침대를 받았는데 경황이 없어  사용을  

못하고 3달을 안방 에 방치해뒀더니, 그 후로 보이지 않는 벌레가 나타나 지금까지 무려 꼬박 1년 동안 

고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살이 움푹 패이고 엄청난 간지러워서,  연기로 잡는 휴미게이터와 좋다는 각종 약들로 저희집을 

도배하다시피 벌레약을 뿌렸는데도 전혀 효과가 없어 잠을 잘때마다 완전 노이로제에 걸린 상태입니다.

방역하시는 분을 불러 3번 약을 독하게 쳤고, 심지어 고려보건대학교 연구소에서도 나와 온열방역(?)

 집안전체를 50도 정도로 올려서 벌레를 말려죽이는 방법으로 방제도 했는데 그 뒤로 이상하게 벌레들이 

더 날뛰어서 이전의 심한 상태로 되돌아 왓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무리 방역작업을 해도 없어지질 않네요.

과연어떤 벌레인데 이렇게 악질인지, 꼭 알고 싶고, 근본적인 문제 처리방법을 간곡히 부탁하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신기하게 벌레는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데 자다가 몸이 따끔해서 보면 2~4 mm정도 되는 붉은색의 작은 

납작한 벌레가 것이 붙어있습니다 

가끔은  큰것도 보이는데 손톱으로 터트리면 피가 터지고 뭉게집니다.

 지금 옷가지며 매트리스 쇼파는 다 버린상태구요 

이제는 거의 빈대가 없어 졌는데, 그래도 언제 나타나 물고 도망갈찌 걱정이 되어 자다가 깨곤 합니다.

제가 벌레에 너무 민감해서, 불면의 나날을 지내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너무 간절한 생각에 두서없이 썼습니다. 

저는 지금 시차와 무관하게 답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입니다.
 
한국은 마치 저의 어머니 같고, 항상 미안하고 반갑습니다.
 
멀리서 연락을 주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독자님이 고민하고 있는 벌레의 정체는  전형적인 빈대로 인한 피해 상태입니다.

아마 들어 보셨겠지만 "빈대로 초가 상간 다 태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우 제거하기가 어렵고, 한번 번지면 감당이 어렵다는 한국의 속담입니다.
 
미국에서도 베드버그( bedbug)라고 하여 이미 방역체계에 구멍이 뚤린것을 인정할 정도로 속수 무책으로 

번지고 있어  미 당국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고, 방역회사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간혹 벌레의 색이 투명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빈대가 흡혈을 하기 전단계로 , 아직 성충이 되기 전단계에 있는 

상태입니다.

이시기는 강렬하게 동물이나 사람의 피를 흡혈하기를 원하는 단계로, 피를 빨아 먹은후 빈대는 바로 붉은 색

 즉, 피빛으로 몸이 바뀌게 됩니다.
 
빈대가 나타나면 가장 중요한것은 빈대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서식지를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빈대는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곳을 본능적으로 좋아합니다.

아무리 벌레지만 생존을 위한 감각은 사람을 능가 합니다.

그러므로, 어둡고,바닥이나 벽면 또는 나무틈 사이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새벽녁에 사람들이 지쳐서 

자고 있는 사이 순식간에 물고, 피를 마음껏 흡입한후

유유히 다시 자기만의 아지트로 들어가 다음날 새벽을 기다립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판매하는 케미칼 베드버그약들은 대부분 한국으로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벌레관리 의외로 일반분들이 직접 하기에는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실폐할 확률이 높습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뿐 아니라  습성 및 병충해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 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시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기셔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으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 직통 678-704-3349로 전화주시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저희 회사로 방문해 주시면 무료로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대표 벌레  박사 썬박 올림.

             678-704-3349
            www.Anteaterpest.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12건 6 페이지
벌레박사®: 터마이트 + 해충 방역 소독 + 홈 인스펙션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37 벌레박사 4947 06-17
636 벌레박사 4944 06-18
635 벌레박사 4937 06-15
634 벌레박사 4889 06-16
633 벌레박사 4871 06-18
632 벌레박사 4832 06-17
631 벌레박사 4810 06-16
630 벌레박사 4803 06-16
629 벌레박사 4788 06-17
628 벌레박사 4772 06-15
627 벌레박사 4726 06-16
626 벌레박사 4673 06-18
열람중 벌레박사 4658 06-18
624 벌레박사2 4569 10-08
623 벌레박사 4538 06-25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GTKSA
회장: 김준우 president@gtksa.net
홈페이지 오류 문의: webmaster@gtksa.net
채용 문의: vicepresident@gtksa.net
광고 문의: treasury@gtksa.net
Copyright © https://gtks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