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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인스펙션과 홈인스펙션( 썬박 홈인스펙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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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벌레박사
댓글 0건 조회 2,751회 작성일 15-02-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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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2).jpg 안녕하세요, 홈 인스펙터 썬박입니다.

이번주는 LA에서 오신 새댁으로 부터 홈인스펙션을 의뢰받았습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집을 사는 바이어들이 홈인스펙션 가격만 알아 보고, 일을 맡기셨는데

이제는 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무궁무진하게 오픈되어 있어 모처럼 자기가 보아온 집을 맡기려하니 여간 걱정이 아니신것 같습았습니다.

특히 홈인스펙션과 더불어 "라돈 가스 인스펙션(Radon Gas measurement Inspection)"에 대해 매우 걱정 스럽게 물어 보셨습니다.

LA에서 집 살때는 페암의 주요 원인으로 라돈문제가 심각하여 의무적으로 라돈 인스펙션을 하는데, 조지아는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 보시고,

라이센스 있는지 측정 장비가 있는지 그리고 측정 데이다 레포트를 줄수 있냐고 하나 하나 물어 보십니다.

워낙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는 공부하기 좋아하는 저로는 이렇게 깊이 알고 싶어 하시느 분을 만나면 절로 신나 일하다 말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깊이 이야기에 빠져 듭니다.

이미 미 환경청(EPA) 에서는 폐암의 2번제 중요 원인인 " 라돈 가스"에 대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미 50개주의 라돈 가스 지도 (Radon Map)을 만들어 인터넷에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조지아도 카운티별로 세세하게 Zone 1,2,3 로 라돈 수치지역을 구분하여

라돈 가스에 대한 경각심을 주게 하고 있습니다.

라돈 라이센스 교육을 받으면서 조지아 지역에서는 카운티중
빨간색 지역이 구분되어 있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중 귀넷카운티, 캅 카운티, 풀톤 카운티, 디 캘브 카운티가 해당되고, 공교롭게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 해당되어 있음에 놀라고 있습니다.

너무 민감한 자료인지 아니면 관심 같는 분들이 없어서 인지 이런 데이타를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조지아의 라돈 지도를 보고 꽤 놀랐습니다.


소심한 홈 인스펙터 썬박은 마음속으로 " 이거 어떻하나?" 하고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미국 라돈 인스펙터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 하면 자기들도 미국 집사시는 고객들과 라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집 매매시 놓지지 않아야 할 중요 인스펙션 항목으로 인스펙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든 중 월요일 아침에 시작하여 꼬박 2일간 시간별 측정을 한 새댁 집의 라돈 인스펙션이 끝났습니다.

2일간 집을 못들어 가게 경고 싸인도 집밖에 붙이고, 측정 데이타에 오류가 없도록 꽤 신경을 써서 진행을 했습니다.

라돈 테스트후 측정 장비에서 데이타를 빼서 전용 라돈가스 분석 소프트 웨어 그 측정 데이타를 분석하였습니다.

다행이 EPA에서 규정하는 4 피코류리 밑으로 나와 집이 입주해도 안전하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새집을 사시게 되는 꼼꼼한 새댁은 "라돈 인스펙션 레포트"를 보시고 밝은 얼굴을 하며, 연방 감사하다고 합니다.

마룸약한 썬박도 그저 감사하다고 서로 인사합니다.

집을 사면서 챙겨야 할 사항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지만 잊지 말아야 할 사항중 홈 인스펙션 그리고 라돈 인스펙션을 목록 리스트에서 맨 위에 올려 놓으셔서 편한 집에 입주하시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도 진행하시는 크로징 과정중에서 홈 인스펙션도 무리 없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홈 인스펙션은 집매매시 가장 중요한 절차중 하나 입니다. 
홈 인스펙션 문의는 연락주시면 언제라도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팍스 홈인스펙션 대표 썬박
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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