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홈 인스펙션 ( 홈 인스펙션 칼럼) > 벌레박사®: 터마이트 + 해충 방역 소독 + 홈 인스펙션

안녕하세요, 홈 인스펙터 썬박입니다.

이상하게도 홈 인스펙션이 있는 날은 약간의 긴장속에 아침에 일찍 일어 나게 됩니다.

사실 아직 아침이 열리기 전인 어두운 새벽입니다.

부지런한 썬박은 아침에 홈 인스펙션 나가기 전에 인스펙션할 집을 인터넷으로 미리 조사 하고, 인스펙션 장비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정검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도  타주에 계신 분이 조지아에 이주하신 다면서 UGA 대학쪽의 새집을 구입했는데 내일 발로 홈인스펙션 가능하냐고 

전화가 오셨습니다.

이집은 빌더가 지금 막 지어서 분양하는 집인데 그래도 알수 없어, 홈 인스펙션은 꼭 하고 입주 하시겠다고 말씀하시고

담당하는 미국인 부동산하고 알아서 연락하고 일을 진행해 달라고 하시고 비즈니스가 바쁘시다고 하시고 급히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이렇듯 타주에서 홈 인스펙션을 의뢰하시는 경우는 홈 인스펙터의 역활은 대폭 늘어 납니다.

정 많은 홈 인스펙터 썬박은   " 네" 하고 답변하지만 , 바로 걱정을 시작합니다.

내일 홈 인스펙션 하는 집에 물은 나오는 상태인지?

전기는 연결이 되어 있어서 각종 전기 기기들을 테스트 할수 있는지?

가스가 집으로 들어와 있는지?

그리고 빌더가  홈인스펙터가 집 점검을 할수 있는 자격 조건 및 라이센스나 보험을 얼마 금액 제출을 요청하는지?

등등 홈 인스펙션이 시작하시 직전까지 챙겨야 할 사항에 대해 사실 집 구매자나 부동산 전문인 역활까지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부동산 전문인과 빌더들이 연락이 잘 되지 않을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이경우  완벽한 인스펙션 스케줄이 잡히게 될때까지 순진한 홈 인스펙터 마음은 콩딱 콩딱 쫄이게 됩니다.

그래도 하늘이 도우셨는지  저녁에 연락이 다 되어, 오늘 무사히 인스펙션을 진행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