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차이홍 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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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장이 문을 닫은 후 마땅히 갈곳이 없다가 지난주에 [차이홍]에서 처음으로 투고를 했어요. 특이한 점은 단무지 외에 고추기름으로 버무려진 듯한 양파무침(?) 같은 사이드가 나왔고 맛은 좋았습니다.
먼저 그곳의 솜씨를 알고싶어 중국집 기본 아이템인 짜장, 짬뽕, 탕수육 중에 짬뽕빼고 두가지를 먹어봤어요. 면발은 괜찮아 보였고 짜장맛이 일반 중식당들처럼 달지않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그 다음 탕수육의 비쥬얼도 괜찮았는데 기름기 없는 순살 돼지로 두껍게 썰려 먹을때 퍽퍽하더군요.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좋겠지만, 기소야의 돈까스처럼 고기를 두들겨 부드럽게 만들어 주시면 나을것 같았습니다. 저흰 간짜장이 아니라 보통짜장을 시켰는데 간짜장과 탕수육이 $14.99 로 같은 가격인것도 이집의 다른점이네요 (아마 소/대 사이즈로 나뉘나 봄).
추가: 오늘은(9/11/24) 짬뽕/곱베기를 투고했습니다. 각자의 입맛에 맞춰 따로 간을 하라는 뜻이셨는지 여전히 싱거웠고, 매운맛은 마일드로 매운걸 못먹는 남편도 맵다는 말을 하지않더군요. 새우, 작은문어(쭈꾸미인가?), 오징어, 홍합, 배추, 당근, 양파, 숙주, 표고/양송이/목이버섯과 죽순이 들어갔는데, 국물은 마치 너무 짜게된 Soup 에 물을 더 부은듯 맑은국과 같았어요. 정 갈만한 중국식당이 없다면 앞으론 집에서 쓰는 천연다시다에 소금을 가미해서 먹으면 나을것 같네요. 홍반장이 언제 돌아올찌 기다려지는 하루이며, 아래는 평점입니다.
[본인]
짜장면: 80점
탕수육: 75점
짬뽕: 70점
[남편]
짜장면: 75점
탕수육: 70점
짬뽕: 모르겠다고...
먼저 그곳의 솜씨를 알고싶어 중국집 기본 아이템인 짜장, 짬뽕, 탕수육 중에 짬뽕빼고 두가지를 먹어봤어요. 면발은 괜찮아 보였고 짜장맛이 일반 중식당들처럼 달지않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그 다음 탕수육의 비쥬얼도 괜찮았는데 기름기 없는 순살 돼지로 두껍게 썰려 먹을때 퍽퍽하더군요.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좋겠지만, 기소야의 돈까스처럼 고기를 두들겨 부드럽게 만들어 주시면 나을것 같았습니다. 저흰 간짜장이 아니라 보통짜장을 시켰는데 간짜장과 탕수육이 $14.99 로 같은 가격인것도 이집의 다른점이네요 (아마 소/대 사이즈로 나뉘나 봄).
추가: 오늘은(9/11/24) 짬뽕/곱베기를 투고했습니다. 각자의 입맛에 맞춰 따로 간을 하라는 뜻이셨는지 여전히 싱거웠고, 매운맛은 마일드로 매운걸 못먹는 남편도 맵다는 말을 하지않더군요. 새우, 작은문어(쭈꾸미인가?), 오징어, 홍합, 배추, 당근, 양파, 숙주, 표고/양송이/목이버섯과 죽순이 들어갔는데, 국물은 마치 너무 짜게된 Soup 에 물을 더 부은듯 맑은국과 같았어요. 정 갈만한 중국식당이 없다면 앞으론 집에서 쓰는 천연다시다에 소금을 가미해서 먹으면 나을것 같네요. 홍반장이 언제 돌아올찌 기다려지는 하루이며, 아래는 평점입니다.
[본인]
짜장면: 80점
탕수육: 75점
짬뽕: 70점
[남편]
짜장면: 75점
탕수육: 70점
짬뽕: 모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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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noopy629님의 댓글
snoopy629 작성일홍반장 기다리는 1인입니다. ㅠㅠ 짬뽕집은 많은데 홍반장이 젤 그립네요
hakunamatata님의 댓글의 댓글
hakunamatata 작성일스와니 회사랑 자리에 간판 붙었던데 오픈했는지 아직인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