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 스와니점 리뷰 > 음식점

가격 대비 음식 양이 정말 적은 곳입니다.
오돌뼈복음 한번 시켰다가...참, 남편과 둘이 오돌뼈 찾다가 웃었네요.
뭐 작은 오돌뼈의 흔적이 다섯개인가 여섯개인가 들어있었습니다.
돼지고기가 뭐가 비싸다고...참...그리고 가격은 왜 그렇게 비싸게 받는지...
안가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글을 보니 로그인하고 댓글을 달게 되네요.
오돌뼈를 시켜놓고 야채복음이 잘 못 나온줄 알았다는...음식 장사 하시면서 음식 인심이 푸짐하지 않다는 것이...느껴지는 식당입니다.
반찬을 더 달라고 하는 것이 미안해서 딱, 한번만 리필해 주세요..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느낌이라는 게 있잖아요...이곳은 인심이 좋구나...이곳은 인심이 안좋구나..하는 어느 식당에 가나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느낌은
누구나 공통적인 듯 합니다.
이곳은 음식인심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 뭐 먹어야 얼마나 먹는다고..에혀.
그래도 한국 포차느낌 찾으러 가끔 가긴 갑니다만...갈 때마다 같은 느낌이라...
다신 안간다..안간다..하면서도 가긴 가네요.
'성공은 선불'이라 했습니다. 정말 인심좋게 잘 먹으면 팁도 잘 나가게 되어있지요. 인지상정이라 했던가요.
만약 저 같은면 팁 35%절대 토담골에 주지 않습니다. 다 먹고 정확히 15%계산하고 나옵니다.
그쪽에서 그렇게 나오면 이쪽에서도 그렇게 응대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다른 의견들도 있겠지만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약 3년전에 집 근처라서 딱 한번 가보고 안갑니다.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고 양도 적고, 집에서 가까워서 왠만하면
다시 방문했을텐데... 윗분들과 정확히 같은 생각입니다.

거긴 뭐 양적게 줘도 손님 많으니
오던 말던 상관 안하는거죠 ㅋㅋㅋ

거기 평일이나 주말에 가면 꽉차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