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소들녘 회계업무 중 발생한 yktkd14님의 항의 글에 대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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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yktkd14님의 항의 글에 이른 사과를 드리지 못해서 송구럽게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과중한 업무를 보면서 운영을 하다 보니 이제야 죄송하다는 말씀을 정중히 드립니다.
충분히 무례한 행동이였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후에 홀 메니져에게 확인을 하니 지폐만 챙기고 잔돈을 놓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항의 글을 읽고 메니져와 상의 후에 바로 사과의 답글을 올렸습니다.
업주이다 보니 팁으로 불만족을 표현하시는 분들이 가끔씩 있기에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는 짧은 생각에 "네"라는 답밖에 드리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 이후로 회복되지 않는 경제사정으로 고객분들이나 고물가로 레스토랑 업주들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고민 끝에 역병에서 벗어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길이 무었일까?를 생각했고 1년 6개월 전에 원가부담을 무릅쓰고 ALL DAY SPECIAL를
제공해 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관세인상 여파로 부득이하게 LUNCH SPECIAL로 변경을 하여 애용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불편을 드렸습니다.
yktkd님이 지적하신 대로 팁은 자유입니다.
영업방침은 변함없이 일반식사를 하시는 분들은 자유롭게 팁을 놓으시고 만족하지 못하셨다면 그냥 가셔도 됩니다.
지금까지도 음식이나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셨다면 음식 교환이나 값을 받지 않았습니다.
오후 4시 이후에 오셔서 BBQ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기본 셋팅을 해드리고 구워서 드신다면 팁을 받지 않으며 고객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단 손길이 너무 필요한 무제한 BBQ 제외)
끝으로 모든분들에게 부탁을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곳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공론의 장'이니 각 사항에 대한 비판과 평가는 달게 받겠으나 익명이라고 비난이나 악성 댓글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만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의 사과문에 대해서도 익명으로 댓글을 다시는 것을 정중히 사양합니다.
꼭 달고 싶으시면 본명을 밝혀주시면 답글을 드리겠습니다.
늘 학업에 열중하면서 사이트 관리를 하시는 운영자님들께 수고를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은 삭제를 부탁드립니다.
부족하나마 지면으로 사과를 드리며 불편하시겠지만 연락을 주시면 대면으로 사과를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듭 yktkd14님께 무례한 태도에 대해 사과드리며 초심을 돌아보게 한 성찰의 기회를 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7/5/2025, 소들녘 업주 배형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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