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갈비에서 투고 경험 공유합니다 > 음식점

• 목록

서울갈비에서 지난주에 3가지 메뉴를 투고 오더로 주문했습니다.


사무실 도착해 점심을 먹으려고 투고 포장을 풀었더니,

주문했던 매운 돼지 국밥이 아닌 일반 돼지 국밥이 들어 있어서, 서울 갈비에 오더가 잘못 되었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를 드려서 물어봤더니,

그냥 돼지국밥은 하얀 국물에 다대기가 나오는 것이고

매운돼지국밥은 하얀 국물 다대기를 넣고 끓이는 것이기에 다대기가 같이 나왔으면 괜찮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대답부터 황당함이 시작하는게

서울 갈비 메뉴에는 일반 돼지 국밥, 매운 돼지 국밥을 나눠져 있고,

가격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메뉴가 잘못 나온게 아니냐 다시 한번 여쭤봤더니,


뭘 원하냐고 따지듯이 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투고한 음식이 잘못 나와 확인 차 문의를 드렸는데,

저는 마치 식당에 무언가 요구를 하는 Bad customer 취급을 받았네요 ㅎㅎ

다시 전화를 주신다는 매니저님은 연락도 없으시고,


서울 갈비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