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런 빵집이 있네요. 다시 가고싶지 않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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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소세지빵이 먹고싶대서 H마트옆 모짜르트빵집에 갔습니다.
갑자기 아이가 빵을 먹다가 뱉으며 머리카락이 이빨에 걸렸다고 뽑아서 땅에 버리더군요 ㅠ.ㅠ
그래서 그걸 엄마한테 줘야 빵집에 알리지 왜 버렸냐고 하곤, 나머지 빵을 달라고 했더니, 그냥 먹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패키징 하다 어떻게 들어갔겠지 생각에, 겉에 한번 확인하고 그냥 먹게 두었는데,
곧장 휴지위에 꼬불거리는 머리카락과 같이 빵을 다시 뱉네요 ㅠ.ㅠ
이번엔 카운터에 들고가서 머리카락이 이렇게 나와서 못먹겠다고 했더니 나이좀 있으신 아주머니가 무표정으로 "다른거 가져가세요" 하더군요.
다른거로 고르려고 했더니 하필 그게 마지막 소세지빵이였고, 다시 카운터에 가서 소세지빵 더없냐고 했더니, 거기에 없으면 없다고...???
그사이 아이가 옆에 와서 그 아줌마한테 그거 누구 머리카락이냐 했고, 아주머니 왈 "빵속에 있었으니, 빵만드는곳에 일하는 사람꺼겠다고" ㅠ.ㅠ
자기네가 거기서 만드는거 아니라며... 그러면서 그냥 리펀해주면 되나요? $4.96?인가? 하며 5불짜리를 꺼내고,
잔돈 있냐고 물어보셨고, 코인이 없다고 하니, 다시 계산하시더니 잔돈으로 돌려주시더군요.
미안하다는말도 없이, 냉냉한 표정으로 돈을 돌려주시는데, 기분이 나쁜거 있죠.
가족들이 다 같이 가서 먹다가, 기분나빠서 나오는데.....
이집 원래 이런건지... 다시 가고싶지 않네요....
이사오자마자 이런일을.... 이동네 괜찮은 다른빵집 추천도 부탁드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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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악덕업주님의 댓글
악덕업주 작성일
여기 오래 사신 분들은 모짜르트 피하죠 ㅎㅎ
헨젤 무난해요~ 종류는 정해져 있지만요
Tree story, 파리바게트,confection ,빈센트 등등요
하늘은님의 댓글
하늘은 작성일
h마트 옆에 모짜르트가 있던 가요 ?
혹시 어디 h마트 말씀인지 알 수
훈수10단님의 댓글
훈수10단 작성일Hmart 옆에 없어요,,
꽁지님의 댓글
꽁지 작성일Suwanee H mart 옆에 있는거 이야기 하시는거 같네요.
하늘은님의 댓글
하늘은 작성일
그렇군요 거기 알바 학생분은 친절하던데..
메가마트 캐쉬어 이모님들도 그렇고
나이가 벼슬인지 알고 불친절 한 분들이
은근 좀 있는 것 같습니다..같은 나이대나
나이 더 먹은 손님한테는 잘하긴 하지만..
새콤한포도님의 댓글
새콤한포도 작성일
저도 헨젤 109번에서 그런 경험 있어요. 흑미식빵 중간부분에서 나왔어요.
딱히 알바생이 사과도 없으신건 마찬가지고
환불해준뒤에 사장한테 알려야 된다고 연락처 달라고 묻더라구요.
너무 기분도 나뻤고 황당했어요..
그런 곳은 그냥 다시 가지 않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위치에 따라서 트리스토리, 파리바게트, 컨펙션 정도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