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고 김유민양 아버지 김영오 > 자유게시판

김영오씨 작은딸이 외삼촌의 말이 사실 아니라고 한지가 언젠데..<br />호프..이 인간아..<br />네가 인간이면 인간답게 생각하고 인간답게 살아라..<br />자식 잃은 부모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란 말이다.<br />이 천벌 받을 인간아..

낳은정보다 기른정이중요합니다<br />좋아서낳고 입양보내고 버리고 하는인간들사람도아니여요 짐승이지

`그저 언론에 보도되었던 것을 전달한 것뿐`?<br />아무 의도나 목적없이 `그저 전달한 것뿐`??<br />인터넷상을 지나가다보니 우연찮게 보여 아무 생각없이 `그저 전달한 것뿐`???<br />그렇담 참으로 본인만 편리하게 사는 인간이구려..<br />자신의 행동이나 말은 모든게 다 자기 편리하게 해석이되고<br />그에 따른 남들의 반응 또한 자기 편리하게 해석하고..<br />오병이어 당신 논리대로 내 한마디 하리다.<br />나 또한<br />자식 잃은 부모의 심정을 내 다 알지는 못하나<br />그래도 인간적인, 최소한  이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같은 인간으로서<br />그 아픈 마음을 조금 표현했을 뿐!

오병이어<br />요즘, 다단계 잘 안되세요?<br />오병이어의 기적(?)이나 기도하며 다단계나 열심히 하세요.<br />본인의 무지는 죄가 아닙니다.<br />하지만 본인의 무지를 모르고 아는 척하여<br />주위를 혼란스럽게하는 것, <br />그것은 크나큰 죄가 됨을 명심하시고..

핫딜 님 말도 맞고 다른각도 에서 볼때 오병이어 님 말도 맞아요.<br />두분다 나름대로 생각이틀려서 그렇지 맞는말씀입니다.<br />내가 가장 궁금한건 그때 TV 에서 학부모 라고 나온 아주마.<br />완전100% 북한사투리 쓰던데 아무리봐도 탈북자 인데<br />어텋게 학부모라고 나왔는지...??<br />누가 돈주고 내모냈는지 꼭 밣혀내야 되지않을까요?<br />나라욕 대통령무능 탓하던데.....<br />이북 말씨로..<br />.어이가 없고 가슴이 아팠읍니다 &quot;

자신의 신념과 다른 주장을 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전파한다고 해서<br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비판에는<br />오병이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br /><br />그런데 아무리 객관적인 자세로 생각을 해보아도<br />김영오씨의 투쟁에 대해서 공감을 하는 사람들 보다는 반대하고 저주하는 부류, <br />예컨데 일베류와 어버이연합류의 사람들의 입이 훨씬 더 거칠더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네요.<br /><br />원글에 언급된 글을 올린 유민이 외삼촌이라는 사람은 직후<br />자기 누나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고 바로 글을 삭제하였으나<br />이미 캡처된 글이 SNS를 떠돌면서 비난이 계속되자<br />김영오씨는 통장송금내역과 딸들과의 카톡내용,<br />보상금으로 자신 앞으로 나온 5천만원을 한푼도 빠짐없이 유민이 엄마에게 양도했던 것,<br />그리고 비정규직으로 힘겹게 살아왔던 생활에 대해서 참담한 마음으로 공개를 했고<br />둘째딸 유나의 애절한 증언도 있었습니다.<br /><br />따라서 이 보도는 오보로 이미 판명이 되었고 이것에 대해서 그리도 극성스럽게 물고 늘어지던<br />일베류 조차도 이제는 더이상 언급을 하지 않은 지가 언젠데<br />새삼 이제 와서 이걸 다시 올리는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br />이는 마치 이미 법적으로, 역사적으로 사법살인이라고 판명이 난 인혁당사건을<br />지금에 와서 70년대의 그 당시 신문의 캡처사진을 올리고<br />이런 빨갱이 ㅅㄲ들 즉시 사형 잘 시켰다 라고 광분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br />언론에 나왔다고 모두 진실은 아닙니다.<br />진보언론이든, 보수언론이든 찌라시이든 마찬가지입니다.<br />같은 내용이라도 사실이 아닌 보도였다는게 판명이 난 이후부터는<br />유언비어유포이고 명예훼손이 되는겁니다.<br /><br />대통령에 대한 쌍욕이요?<br />일어나서 발언을 하려고 하면 뒤에 버티고 서있던 경호원 네사람이 자꾸 어깨를 잡아누르며<br />못일어서게 해서 그사람들에게 한 소리라고 하지 않습니까?<br />부디 어느 한편의 소리를 듣는 것으로 단정하고 끝내지 말고<br />후속 보도에 대해서도 잘 파악을 하고 주장을 하시기 바랍니다.<br /><br />한가지만 묻지요.<br />어떤 나쁜 놈이 내 자식을 깊은 물에 빠뜨렸습니다.<br />아이를 구하려고 경찰, 군인, 소방관, 민간인 인명구조원 등<br />수많은 사람들이 물가로 몰려왔는데 막상 통제권을 가진 어느 한 세력이<br />이들의 구조활동을 방해하고 부모인 나는 눈 뻔히 뜨고 처절한 무력감을 느낍니다.<br />아이는 물에 불지도 않은 잠자는 듯 깨끗한 모습으로 떠오릅니다.<br />그런데 물속에서 얼마나 기어나오려고 몸부림을 쳤는지<br />열 손가락의 손톱이 다 빠져있고 뭉개져 있습니다.<br /><br />이런 상황에서도 내 자식의 죽음에 책임이 있을지도 모르는 자들과 마주앉아서<br />따끈한 커피를 우아하게 마시며 조근조근 향후 대책을 논의할 자신이 있으십니까?<br />그런 사람들만 맘껏 김영오씨를 욕하십시요.<br />전 내 자식이 똑같은 경우를 당했다 하더라도 900 Km를 걸을 자신도<br />46일을 굶을 자신도 없습니다만 그 마음만은 절절하게 가슴에 와닿습니다.<br /><br />세월호를 침몰시킨건 청해진이라고 칩시다.<br />그러나 침몰 후 말도 안되는 구조실패와 그 후의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는겁니다.

그게 가장 궁금하셨어요?<br />
저도 어이가 없고 가슴이 아픕니다.

핫딜 님은 자신의 의견이나 말하면 되지 남을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br />&quot;천벌을 받으라, 오병이어 기적이나 빌고 다단계나 하라&quot;는 등. <br />누가 당신의 그 거친 말을 듣고 따른답디까? <br />하늘에 계신 분이 당신이 저주한다고 저주할 것 같습니까?<br />어이가 없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어 자기 뱃속 불리는 다단계하는 인간들에게<br />그정도도 말 못하나나?<br />내 말이 이 정도 거친것은 그들이 하는 짓에 비하면 새발에 피 이거늘<br />어찌 본질을 왜곡하고 말 꼬리를 잡고 늘어지는가?

숲전체를 보세요들.<br />숲속에 나무 한그루 보고<br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맙시다..<br />세월호 사건은 해경의 잘못이 가장 큽니다.<br />나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br />확신을 가지고 자신있게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