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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10 ‘강제 다운로드’ 꼼수 업그레이드 거부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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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사랑
댓글 0건 조회 2,453회 작성일 15-09-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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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10 ‘강제 다운로드’ 꼼수


업그레이드 거부 불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10 업그레이드를 거부한 윈도 7·8 사용자들의 PC에도 윈도 10의 설치 파일이 몰래 강제로 다운로드되도록 해 온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자칫하면 사용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통신요금 폭탄’을 맞을 우려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이는 성능과 보안 등 이유로 윈도 7 등 옛 버전을 계속 쓰려는 사용자들에게 통신요금과 시간과 저장공간의 극심한 낭비를 초래하는 것이어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주요 언론매체들은 12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 인콰이어러’의 특종 보도를 인용해 이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윈도 7과 8 사용자가 설령 윈도 10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더라도 윈도의 자동 패치기능이 PC에 사용자 몰래 ‘$Windows.~BT’라는 숨겨진 폴더를 설치한다.

이는 윈도 10의 설치용 이미지 파일 폴더로, 용량이 3.5∼6.0GB(기가바이트)로 엄청나게 크다. 이 탓에 사용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통신요금 폭탄’을 맞는 일도 생길 수 있다. 디 인콰이어러에 이를 제보한 독자는 “원하지 않았던 이 다운로드 탓에 사용자들이 8월에 데이터 사용한도를 넘긴 사례를 2건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MS는 디 인콰이어러에 “윈도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업데이트를 받기로 한 개인들을 위해, 이들이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할 경우에 대비해서 미리 파일을 내려 받아 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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