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방문할때 > 자유게시판

• 목록

 코트에 가실때

 

미국은 코트문턱이 그렇게 높지 않아요.

티켓을 받으시면, 많이들 당황해 하시는데,

좋은 경험은 아니지만, 한번 가볍게 방문해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저도 오래전, 자동차 택을 못바꿔서 코트에 다녀 왔었거든요.

이런, 저런 사정을 설명했더니, 벌금을 많이 깍아줬어요. 

이 부분은 상황에 따라 개인적인 차가 있지만, 

일단, 코트를 다녀오게 되면, 벌점이 기록 안되는 유익한 점이 있어요.

 

때문에, 많은 분들이 번거로움에도 불구 하고,

방어운전교육을 받아, 

코트를 다녀오시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코트에 가실때, 가능하면, 옷차림은 정장을 하시거나, 

아니면, 조금 점잖게 입고 가세요.

 

준비물은 코트날짜가 적혀있는 티켓하고,  

만약,  티켓이 없으시면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지참 하시고요 ID

 

 

코트 입구에서 경찰들이 소지품 검사를 할거예요. 

마치고 나면, 정해진 룸으로 가서 기다리세요. 

그러면,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출석 여부를 확인하면서, 

간단히 면담을 중재 하는데(티켓 인정 하냐?, 안하냐?...) 

그후, 조금 기다리시면, 판사가 이름을 부를거예요.

 

그러면, 판사가 티켓 내용을 한번더 확인한후,

간단한 주의를 주고, 벌금을 통보하고 끝나요.  

끝나면, 벌금을 창구에서 내고 나오시면 되요.

 

만약, 통역이 필요한 케이스면, 한국어 통역사가 오는 날이 있대요.

그날 코트 날짜를 다시 잡아 달라고 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