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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꽃빙수
댓글 11건 조회 1,910회 작성일 25-07-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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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갱신 하러 방문한 영사관.

워낙 불친절 아이콘이라 별기대없이 갔다.

1년전 아이여권 갱신때는 직접 그자리에서 우표23장을 주면 

우편으로 받아볼수있는 시스템이었기에 1층 cvs에서 미리 우표를 사가지고 올라갔다.

지난번엔 그다지 불친절하다는 느낌은 없었으나 이번에 담당한 중년의 남성(이름표없어 이름을 모름)

진짜 말투 하나하나가 다 짜증+사람 개무시

준비해간 서류는 오래된 양식이네요. 그자리에서 쓰세요.(말투,눈빛 권위적,개짜증)

우편으로 접수하면 분실위험이 있어서 멀지않으면 오셔서 픽업하세요~라고 해도 될일을...

다짜고짜 짜증내며 우린 봉투를 주지않는다.직접 우체국가서 봉투랑 우표사와야한다.(절차를 알려주지도 않고 콧방귀끼며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왔댐)

지난번엔 우표만 23장 필요했었는데요?그랬더니.. 지난번이 언제냐? 분실되면 다 우리한테 컴플레인해서 이제 우린 봉투도 안만진다.이젠~블라블라..

아 진짜 거기가서 혼나다왔다.

요즘 공무원 그렇게 안하는데 70년대 동사무소직원인줄 알았다.

내 뒤에 간 여자분 너무 불쌍했다.

여자분:"사전예약 안했는데요.."

남자직원왈:"사전예약 안하셨음 기다리세요,,(여기까진 이해)예약하신분 기다리게 할순없잖아요?!

여자분":아~네네.. (혼나는기분이라 무지 당황하심)

오늘 무지하게 한산했다.

나말고 그여자분밖에 없었다(여권관련창구)

긴말 않겠다.

갱년기아줌마도 감당못한 중년의 그남자직원.

거기 앉아서 떽떽데니까..좋니?

갑질도 그런 갑질이 없네.

배운사람 맞니?

집에서도 그르니?

 

*** 여권갱신 하시려는분들***

홈페이지에 새로운 양식 프린트하셔서 다 적으시고 사진붙이시고 서류 잘 챙겨가시길요

우편접수 원하시는분은 근처 우체국가서 미리 봉투와 우표45장(더 비싸짐) 사서 익스프레스로 보낸다하셔야한답니다.

예전엔 우표만 1층 CVS 에서 사갔는데,,1년후 이렇게 바뀌었어요.

분실이 많다니,,가까운곳에선 직접 픽업하는게 좋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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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66님의 댓글

Horse66 작성일

트럼프한테 전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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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B님의 댓글

SNB 작성일

저도 지난달에 여권갱신했는데
여권갱신창구 그남자인거 같은데 영사관 근무가 대단한 벼슬...
그리고영사관이 복잡한 그곳에 있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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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눈나키님의 댓글

아눈나키 작성일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정권 잡아도 똑같은 비빔밥.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다른 분께 도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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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io702님의 댓글

coolio702 작성일

혹시 키가 좀 크시던가요 ? 저희 남편도 영사관 볼 일 있어서 가끔 갓다오면 항상 어떤 남자직원 분 얘기를 햇었어요 엄청 불친절 하다고. 근데 저희 남편 뒤에 기다리고 있던 분한텐 더 심하게 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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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tional님의 댓글

Traditional 작성일

이런식의 글이면 영사관 근무자들다 욕 먹는것 아닌가요?
중년 남성이라고하면 특정이 안되고 다른 근무자들이 피해 받을 수 있는것 아닌가요?
아무리 떠들어봐야 '소 귀에 경읽기'입니다.
인상착의를 밝히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영사관에서는 명찰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실무 사례 (비거주 외국인 직원)
미국 내 외국 영사관(예: 한국 영사관)에 고용된 외국 국적자 직원의 경우:

W‑2 양식 없이 급여를 받으며, 세금 원천징수 및 보고가 없음.

IRS에 신고 시 **자영업자처럼 Schedule C/SE를 사용해 자영업세(self‑employment tax)**를 납부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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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ve님의 댓글

Klove 작성일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들을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십년전부터 전통인가봅니다.
노무현전대통령때도, 김대중 전대통령때도, 이재명대통령도 바꿀수 없는 것이 미국에 존재하고 있는 영사관입니다.
한인회가 나서서 대변해야하는데, 한인회는 둘은 갈라져서 서로 비방과 험담만 하고 있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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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SB님의 댓글

DCSB 작성일

예전에 십수년전 일입니다. 형님이 돌아가셔서 급히 한국 나가야해서 여권을 보니 만료 되어서 급히 비행기표를 끊고 여행허가서를 발급받으러 가니 한시간 반쯤 걸리니 다시 오라 합니다. 한시간 반쯤후 가니 감사하게도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여자 직원 있었는데 왜 그렇게 급히 만들어야 하는지 이유를 묻더군요 그래서 집안에 초상이 나서 그렇다 그러니 대뜸 하는 말. "다음부턴 미리 미리 준비하세요" 이러더군요.
그 이후 몇년후에 시민권을 취득해 영사관 갈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아주 기분나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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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눈나키님의 댓글

아눈나키 작성일

제일 좋은 방법은 조텍에 관심있고 글 좀 쓰시는 분들이 청와대 신문고와 외교부에 글을 올리면 가장 빠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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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t님의 댓글

Burt 작성일

네, 뭔가 해야죠. 그것은 고치기 어려운 문제가 아닌데,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들의 이런 조언을 들어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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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2025님의 댓글

True2025 작성일

세월이가도 변치않는 싸가지집단 뭘바래 영사관 뭐하는덴데 세금축내는 버러지들
한국인이아니어서 한국영사관 갈일이없어다행이지만 50년전에는 그래도나았는데 지금은 더한가보다 한국시민들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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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또라면님의 댓글

라면또라면 작성일

영사관 불친절은 뭐 하루이틀 일이 아니니까...... 그런데 직원중에 까다롭게 하는 사람이 한극서 파견된 사람이 아니라 현지에서 채용된 분들이 더 그러지 않나요?  그럼 솔직히 누워서 침뱉기 인데.......  제가 오래전에 휴스턴에 살때 영사관에서 입양아들을 초대해서 부모들을 격려하고 입양아들에게 선물을 주는 행사에 갔었어요.  그때 영사님께 여쭤봤죠.  왜 이런 행사를 기획했느냐.  그랬더니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하고 한국에서 입양된 아이들을 챙겨보라고 특별지시를 했데요.  영사관의 공무원들은 누가 지도자가 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니, 달라지는 척이라도 합니다.  앞으로 며칠 후면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할텐데 그때를 맞춰서라도 이번엔 목소리를 좀 내야겠어요.    제발 한국처럼 공무원이 친절하기는 바라지도 않고 불친절하지나 않았으면 좋겠다고........  초상이 나서 여행허가서를 발급 받어간 사람에게 "다음엔 미리미리 준비하라"니요.  또 초상나라는 악담이 아니고 뭡니까.    그나저나 이 정도 지켜봤으면 이재명 대통령이 일 잘하는거 알텐데 아직도 제 주변에는 왜 그리 찢찢거리는 분들이 많은지....  그런 분들의 공통점이 나이가 많다??  아뇨.  기독교인이죠.  대통령바뀌고 기독교 탄압한다는 설교에  기겁을 했습니다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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