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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정은 위원장님, 저 박지원입니다”…두번 불렀지만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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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5-09-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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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정은 위원장님, 저 박지원입니다”…두번 불렀지만 무응답

입력 2025-09-05 11:53:22수정 2025-09-05 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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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정은 위원장님, 저 박지원입니다”…두번 불렀지만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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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외무상 딱 봤는데 외면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는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앞줄 왼쪽)의 모습.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는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앞줄 왼쪽)의 모습.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2025년 9월3일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전승절) 80돌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기념 만찬장에서 북쪽 경호원들을 사이에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우연히 만난 상황을 2025년 9월5일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한 3보, 4보 떨어진 거리에서 ‘김정은 위원장님, 박지원입니다’ 이렇게 두 번 불렀다”며 “하지만 북쪽 경호원들이 막기 때문에 뒤도 안돌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희 외무상을 딱 봤는데 (외무상도) 외면을 했다”고 덧붙였다.



‘북한 대표단의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박 의원은 “하지만 (제가 참여했던)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을 할 때보다 훨씬 더 분위기는 나았다”며 “제가 가서 최선희 외상과 또 북한 쪽 인사들과 또 김정은 위원장을 부른 것은, 남한에서 진짜 우리하고 대화를 하고 싶다는 것을 직접 전달한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원식 의장이 (대기장소에서) 말씀을 전달한 것도 대화 의사를 전했다는 점에서 (남북 정상회담 특사 등) 제 경험을 반추해보면 성공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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